연변자치주 창립 60돐 헌례도서가운데 하나인 《사철 피여나는 민족단결의 꽃》이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됐다. 자치주 부주장 홍경이 편찬위원회 주임을 맡았으며 강순선, 김명성, 김인덕이 집필했다.
연변은 중국조선족의 가장 큰 집거구로서 한족, 회족, 만족 등 30여개 민족들이 세세대대로 사이좋게 사이좋게 살아가고있다. 자치주 창립 60년래 주당위, 주정부의 력임 지도자들은 민족단결을 시종 중요한 위치에 놓고 민족사업을 전개, 련속 4차나 국무원으로부터 “민족단결진보모범자치주”로 명명받았다.
책에는 연변대학 등 14개 집체와 전인영 등 100여명 개인들의 선진사적이 수록돼있다. 이들속에는 교육, 위생, 민정, 공안 등 분야의 모범이 있는가하면 사회구역, 촌, 기업의 모범들도 있으며 국가간부가 있는가 하면 사영기업 업주도 있다. 이들은 수십년래 연변의 여러 분야외 부문에서 용솟음쳐나온 선진집체와 선진개인들로서 우리 신변의 민족단결모범들이다.
주정부 부주장 홍경은 머리말에서 이 책이 우리 신변에서 늘 볼수 있는 보통인물들의 감동적인 사적을 통해 조화로운 연변을 구축하는 과정에서의 모범인물들의 생동한 모습을 그려냈는바 진정으로 신변의 사적으로 신변의 사람들을 교육하는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 적었다.
강순선, 김명성, 김인덕 등 3명의 편자를 비롯한 기자들은 근 1년간의 시간을 거쳐 우리 주 8개 현, 시에 내려가 백여명의 인물들을 취재하고 여러번의 수정을 거쳐 분량이 방대한 이 책을 집필, 2000년부터 2011년까지의 사적을 제1부로, 1952년부터 1999년까지의 사적을 제2부로 묶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