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 오전, 심양시조선족문학회에서 주최하고 심양영옥무용 예술학교에서 협찬, 나의꿈국제재단에서 후원한 중국 심양 제1회 나의꿈말하기대회가 심양시조선족예식장에서 개최되였다. 심양시 조선족문학회 회원, 나의꿈국제재단(미국)부분 성원, 심양시조선족 중소학교 나의 꿈 말하기 학생웅변선수와 지도교원, 심양영옥 무용예술 학교 꼬마배우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는 심양영옥무용예술학교의 꼬마배우들이 표현한 활기차고 열렬한 무용속에 시작되였다. 심양시조선족문학회 권춘철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우리는 나의꿈말하기라는 주제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였다. 이 자리를 빌어서 우리는 무럭무럭 자라는 새 일대들의 희망의 아름다운 꿈들을 읽어보게 되고 나아가 우리민족의 앞날의 힘이 되여줄 새싹들을 견주해 보게된다”.“오늘 우리는 제1회라는 스타트를 띠면서 앞으로 제2회, 제3회가 이어지고 심양을 벗어나 전성으로, 동북삼성으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심양시조선족문학회 향후 꼬마작가양성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핵심역할을 하고 어린이들의 리상을 갖고 건실하게 성장하기를 기한다”고 하였다.
나의꿈국제재단 손창현이사장은 격려사에서“특별히 세계 여러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나의꿈말하기대회가 력사적으로 중국 심양에서 개최된것이 영광스럽고 감개무량하다”며 “우리는 누구나 꿈이 있다.하지만 그 꿈을 실현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고 그 꿈을 추구하면서 자신을 여러가지 희생하고 그 꿈을 따라가고 준비하는 그런것이 바로 용기가 되겠다.”며“오늘 이 대회가 여러분이 미래 꿈을 실현하는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심양시조선족문학회와 나의꿈국제재단과 업무제휴식을 가졌다. 심양시조선족문학회 고문 로팔균과 나의꿈국제재단 부이사장 권욱종의 축사가 있은후 나의꿈말하기 대회가 진행되였다. 심양시조선족중소학교에서 선발한 학생선수 소학조11명, 초중조5명, 고중조10명이 말하기 대회 웅변경색에 참가하여 각자의 꿈을 말하였다. 심사평의를 거쳐 시상식을 하였다. 1등상에 심조1중의 리영《내 마음의 치유제》상금2000원, 2등상에 심조1중의 김숙《포기하면 꿈을 이룰수 없다》상금1000원, 3등상에 심조6중의 최연평《나의 꿈》,심조1중의 박언용《꿈은 도전을 통해 이루어진다》, 심조2중의 박동찬《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상금 각기500원, 리가예 등 10 명이 우수상을( 상금 각200원), 전창국 등11명이 장려상을 (상금각100원) 수상하였다.그리고 1등상 수상자의 지도교원 박경욱이 우수지도교원대표로 수상하였다.
마지막으로 료녕성교육학원 민족교연부 조선어문 교연원 홍기천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이 있었고 손창현이사장의 소감발표가 있었다(마헌걸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