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5일발 본사소식(기자 왕리 정유단): 조선중앙통신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대답할 때 조선이 미국공민 배준호를 “국가전복음모죄”로 15년 로동교화형에 언도한것과 관련해 조선은 미국의 그 누구도 초청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배준호는 반조선적대세력의 배후조종하에 고의적으로 신분을 위장하여 조선에 진입함과 아울러 국가전복을 목적으로 하는 여러가지 죄행을 저질러 체포되여 기소되였다면서 관련 기구의 조사와 재판과정에서 그 본인은 범죄행위에 대해 전부 승인했고 그가 소지한 여러가지 물증도 그의 죄행을 증명해줬으며 나중에 유죄를 선고받았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지난 시기 미국공민들이 조선법률을 위반하여 억류될 때마다 미국의 전직, 현직 고위관리들이 평양에 직접 와서 사죄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기때문에 조선은 인도주의적견지에서 관용을 베풀어 놓아주었다며 그러나 배준호 사건은 미국의 대 조선 적대시정책이 남아있는 한 인도주의적관용으로써는 미국인들의 위법행위가 근절될 수 없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의 대 조선 적대시정책이 존재하는 한 미국인들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적제재로 대응해야 한다는것이 조선이 찾게 되는 결론이라고 덧붙였다.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미국의 일부 언론들이 조선이 배준호 문제를 그 어떤 정치적흥정물로 써먹으려 한다고 하는것은 그야말로 어리석은 억측이라면서 조선은 배준호 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의 그 누구도 초청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배준호는 관광업에 종사하는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2012년 11월부터 관광객을 인솔해 조선 함경북도 라진항을 통해 조선에 들어갔다가 억류됐으며 지난 4월 30일 조선최고재판소에 의해 15년의 로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신화통신).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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