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 5일발 신화통신: 한국 대통령부 청와대가 5일,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의용 실장이 인솔한 한국특사단이 이날 평양에 도착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과 회담을 진행하고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친필서한을 전했다고 밝혔다.
청와대측에 따르면 한국특사단은 이날 만찬 후 한국으로 돌아왔으며 방문결과는 별도로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와대가 그 전에 발표한 소식에 의하면 특사단 일행은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9시(북경시간으로 8시)에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해 조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리선권 위원장 등 관원의 환영을 받았다고 한다. 그후, 특사단 일행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영철 부위원장 및 리선권과 함께 평양 고려호텔 회의청에서 약 20분간의 회담을 거행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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