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손잡고 새시대의 더욱 긴밀한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산업촉진, 시설 상호련결, 무역편리, 록색발전, 능력건설, 건강보건, 인류교류, 평화안전 ‘8대 행동’을 중점적으로 잘 실시할 것을 강조
북경 9월 3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주경약 관극강 두상택): 3일,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가 인민대회당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이 개막식에 참석함과 아울러 기조연설을 발표하여 중국과 아프리카는 손잡고 공동으로 책임을 짊어지고 협력공생하며 행복을 공유하고 문화를 공동으로 진흥시키며 안전을 공동으로 구축하고 조화롭게 공생하는 중국과 아프리카 운명공동체를 공동으로 구축하며 중점적으로 산업촉진, 시설 상호련결, 무역편리, 록색발전, 능력건설, 건강보건, 인문교류, 평화안전 ‘8대 행동’을 잘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가을의 북경, 천안문광장과 장안거리 량켠에는 생화가 활짝 피여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회원국 국가, 아프리카련합 회기와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회의휘장이 찍혀있는 기발이 바람에 나붓기고 있었다. 인민대회당 북문밖에서 의장대가 붉은주단의 량측에 갈라서있었다. 16시께 포럼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외국측 지도자들이 륙속 도착했다. 습근평은 북대청에서 열정적으로 마중하면서 그들과 일일이 친절히 악수하고 서로 문안을 주고받았다. 뒤이어 중외지도자들은 단체기념사진 촬영했다.
대강당은 등불이 눈부시고 꽃들이 화려했으며 중국과 아프리카 동반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석대에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회의휘장이 각별히 눈에 띄였으며 중국과 53개 아프리카국기, 아프리카련합회기가 중문, 영문, 프랑문으로 씌여진 ‘2018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라는 거폭의 남색배경판 앞에 가지런히 배렬되여있었다. 16시 40분께 군악대가 열렬하고도 장중한 환영진행곡을 주악했고 습근평과 외국측 지도자들이 함께 회의장에 들어섰으며 전장내가 기립하여 우뢰같은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박수소리 속에서 습근평이 <손잡고 운명을 함께하고 한마음으로 발전을 촉진하자>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감비아, 상투메프린시페, 부르키나파소 3개 포럼의 새로운 회원지도자들을 포함한 포럼참석 외국측 지도자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표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아프리카 량측은 비슷한 처지와 공동사명에 기반하여 지난 세월 속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지켜주고 도우면서 하나의 특색이 선명한 협력공생의 길을 개척했다. 이 길에서 중국은 시종 진정, 실제, 친밀, 성실의 정책리념과 정확한 의리관을 견지하면서 아프리카 각국과 한마음으로 뭉쳐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하며 손잡고 전진해왔다. 중국은 협력 속에서 진정우호와 평등대우를 견지하고 의리(义利)의 동시중시와 의(义)의 우선시를 견지했으며 인민을 위한 발전과 실무적이고 효과적인 것을 견지했고 개방포용과 전반적 수용을 견지했다. 중국은 ‘다섯가지 불가’, 즉 아프리카 국가들이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탐색하는 것을 관여하지 않고 아프리카 내정을 간섭하지 않으며 자국의 의지를 타국에 강요하지 않고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에서 아무런 정치적 조건도 부가하지 않으며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와 융자에서 정치적 사리를 도모하지 않는 것을 견지한다. 중국은 각국이 모두 아프리카사무를 처리할 때 이 ‘다섯가지 불가’를 견지하기 바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아프리카 발전은 앞날이 창창하고 아프리카 미래는 희망이 넘치며 중국과 아프리카 우호협력의 전방은 아주 밝고 중국과 아프리카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관계의 발전은 전도가 아주 유망하다. 중국은 영원히 아프리카의 훌륭한 벗, 좋은 동반자, 좋은 형제이다.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좋고 나쁨은 오직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만이 가장 발언권이 있다. 그 누구도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 대단결을 파괴할 수 없고 그누구도 중국과 아프리카 인민 진흥의 발걸음을 막을 수 없으며 그 누구도 상상과 억측으로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뚜렷한 성과를 부정할 수 없고 그 누구도 국제사회가 아프리카발전을 지지하는 적극적인 행동을 막거나 교란할 수 없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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