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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우 엄습...북경 잇달아 3중 조기경보 발부

오늘 국부적 지역에 폭우 내려, 시민들 될수록 산간 위험지대 피해야

2018년 07월 24일 16:0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태풍 ‘안비’의 영향으로 북경은 어제 저녁부터 오늘 낮까지 재차 폭우를 맞이했다. 북경시의 평균 루적 강우량은 큰 비에 속하며 서부, 북부 산지 및 동부, 남부에 폭우가 내린다. 기자가 북경시관광위원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7월23일10시까지 북경시는 총 132개의 관광구가 강우로 인해 림시 페쇄를 알렸고 기상부문은 시민들에게 될수록 산간 위험지대, 하천, 지질재해 잠재구역에서 활동하지 말 것을 건의했다.

북경은 잇달아 3중 조기경보를 발부해 ‘태풍우’에 대응

올해 제10호 태풍 ‘안비’의 중심이 22일12시30분 전후 상해시 숭명도 연해에 상륙했다. 어제 점심 전후 ‘안비’는 산동에 진입하고 뒤이어 점점 경진일대로 접근했다. 약해진 저기압계통 외곽운계의 영향으로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경진기지역는 폭우날씨를 맞게 되였는데 그중 하북성 동부, 북경 동부와 천진 대부분 지역에 폭우나 대폭우가 나타났다.

어제 오후 하북, 천진은 잇달아 사상 첫 태풍 조기경보를 발부했다. 북경은 폭우 남색조기경보, 대풍 남색조기경보와 지질재해 기상위험 남색조기경보를 잇달아 발부했다. 중앙기상대 부수석 기상캐스터 진도(陈涛)는, 경진기구역의 강우 주요 시간대는 어제 저녘부터 오늘 초저녁까지 집중되여 있고 시간강 최대 강수량은 30~50mm에 달하며 국부적 지역은 60mm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그중에서 북경시 평균 루적 강우량은 큰 비에 속하고 서부, 북부 산지 및 동부, 남부는 폭우가 내리고 국부적 지역은 대폭우가 내린다. 천진은 보편적으로 폭우가 있고 국부적 지역은 대폭우가 내린다. 하북성 편동지역에 빗줄기가 강하고 랑방, 당산, 진황도, 승덕 중동부 등 지역에는 큰비 혹은 폭우가 쏟아진다. 경진기구역의 이번 강수과정은 짧고 빗줄기가 강하고 천둥번개가 동반된다는 특점이 있다. 북경 동부, 천진, 하북성 동부에서 6급 좌의우 진풍이 불 수 있다.

오늘 아침 저녁 출퇴근고봉 강우의 영향 받을 것

기상부문에서는 태풍 약화 저기압의 이동경로와 강도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이로 인한 강수량의 크기에도 불확실이 존재하기에 기상청에서 이번 날씨과정에 대해 세심히 감측하고 주목하여 제때에 시민들에게 최신 날씨예보를 제공할 것을 밝혔으며 시민들이 날씨예보와 날씨변화에 따라 합리하게 출행준비를 할 것을 알렸다.

폭우날씨로 저지대와 부분 도로구간에 침수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오늘 아침, 저녁 출퇴근고봉기의 교통은 강우날씨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그외, 며칠전 지속되였던 강수의 영향으로 현재 북경시 산간지역의 토양은 수분 포화상태에 처해 위험지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필요가 있고 산간지역의 강우가 중, 소 하천의 호수, 산간홍수 및 니석류, 산사태, 붕괴 등 지질재해를 조성하는데 대비해야 한다. 기상부문은 민중들은 당분간 산간 위험지대, 하천, 지질재해 잠재구역에서 활동하지 말 것을 건의했다. 홍수방지부문에서는 천둥번개가 발생 시 전봇대, 고층건물, 나무, 굴뚝 밑에서 비를 피하지 말고 금속 손잡이가 달린 우산을 들지 말며 강가에서 수영하거나 밭에서 농사일을 하지 말고 전선, 철도레일, 강철 파이프 등 쉽게 감전되는 물체를 만지지 말며 라지오, 텔레비죤, 컴퓨터 등 가전용제품을 사용하지 말 것을 건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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