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이 2월1일 갑자기 한국대선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포하였다.
한국이 2일에 발표한 선택조사결과에 의하면 반기문의 대선 포기로하여 한국대선 구조가 극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한국여론은 반기문의 대선 포기는 보수진영에 커다란 충격을 가져다준 동시에 야당진영은 밝은 전망을 예측하고 있지만 총선은 의연히 많은 변수를 보이고 있다.
반기문이 이에 앞서 대선에 참가하련다고 명확하게 표시하지 않았지만 한국보수진영과 여론은 보편적으로 반기문을 보수파 후보로 여겨왔다.
보수진영에는 집권당인 새누리당과 지난해 말에 새누리당에서 분렬되여 나온 새당파인 "바른 정당"이 망라된다.
반기문이 갑자기 중도에서 하차하자 보수진영은 대표인물을 상실하게 되여 큰 충격을 받게 되였다. 반기문이 퇴출한후 최근 지지률이 올라가고 있는 현임 총리이며 무소속당파인 황교안이 이 진영의 주요 후보로 될 가망성이 있다. 하지만 황교안은 1일 반기문의 대선 포기는 그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하면서 그는 국정운영에 몰두하여 국가지도층의 공백을 메우는데 진력하고 있다고 표했다.
황교안의 개인의지가 분명하지 못한 외에 지금 그의 신분도 대선출마에 불리하다.
한국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으로 직무리행이 중단된후 대통령직권을 대행하고있는 황교안은 총리 겸 대통령의 특수한 배역을 맡고 있다. 만약 한국헌법 법원에서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이 채택된다면 박근혜는 즉각 직무가 해임되여 한국은 대선을 앞당겨 진행하게 된다.
관련 규정에 따라 현임 대통령이거나 대리 대통령은 다음 대선 날자를 50일 앞당겨 진행할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황교안은 대선날짜를 결정하는 "심판원"으로 되게 된다.
어떤 반대자는 만약 황교안이 대선에 출마한다면 선수가 규칙을 정하는 황당한 일이 나타나게 될것이라고 인정했다.
이밖에 만약 환교안이 대선에 참가한다면 규정에 따라 30일전에 사직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그의 대통령 대리 직권은 또 제1부총리가 대행하는 기형적인 국면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반기문의 대선포기는 한국 대선에 돌발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한국선택조사기구가 2일 공포한 최신 조사결과에 의하면 반기문의 대선포기후 공동민주당의 전임 당수인 문재인의 지지률이 25%로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원래 5위를 차지했던 공동민주당의 충청남도 유지인사 안희정이 제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원래 6위를 차지했던 현임 총리 황교안이 제3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공동민주당의 경기도 성남시 시장 리재명과 야당인 국민의 당 전임 공동당수 안철수, "정당"의원 류승민이 각기 4,5,6위를 차지하고 있다.
관찰가들은 반기문이 대선을 포기한후 대선의 구조는 야당진영에 유조한데로 번져가고 있지만 대선후보로 놓고 볼때 단시일내에는 안희정과 황교안이 가장 큰 수익자라고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 황교안이 출마하지 않는다면 보수진영의 유일한 대표인 류승민과 또 다른 진영의 대표인물인 안철수가 전환기를 맞이할수 있다.
한국언론은 힘을 가지고 있는 더욱 많은 인물들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고 분석하고 있다.
비록 지금 문재인의 대세론이 거론되고 있지만 어떤 언론은 문재인의 정치적 령도힘이 부족하여 당내 예선에서 리재명과 안희정의 도전을 꺾을수 있을지는 변수로 남아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한편 한국대선에서 여러번 앞서가는 후보를 제치는 현상이 나타났고 또 현재 문재인이 대세를 보이고 있으므로 야당 경쟁자들의 많은 공격을 받을수 있다. 때문에 한국대선의 흐름은 두고보아야 한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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