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훈춘 도로변에서 동북범이 포착되였다는 게시물이 위챗 모멘트를 련일 달구고 있다.
게시물에는 동북범의 사진과 더불어 포착했다는 시간과 지점도 표시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1월 10일 아침, 한 시민이 차를 몰고 훈춘시 양포향 소홍기촌을 지나다가 동북범과 마주쳤으며 동북범은 사람을 몇초간 바라보다가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12일 훈춘림업국 관계자는 이같은 게시물은 본적은 있으나 현재까지 제보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사진만으로는 동북범의 훈춘경내 출몰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동북범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현지 림업부문에 제보해줄것을 부탁했다.
해당부문 전문가는 겨울은 범이나 표범이 먹을거리를 포획하기 위해 자주 출몰하는 계절이라 소개했다. 얼마전 왕청현 림장의 주민구역에서도 동북범 한마리가 포착된바 있다.
전문가들은 동북범이 일반적으로 사람을 선제공격하지 않기에 마주쳤을 경우에는 평정심을 유지하되 허리를 굽히거나 등을 돌려 도망치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장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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