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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모두 설명절을 즐겁게 보내게 되는 시점에서 중공중앙 정신문명건설지도위원회 판공실은 2017년 1월의 “중국 좋은 사람 명단(中国好人榜)”을 공개하였다. 네티즌들의 추천과 평의를 거쳐 남을 돕는것을 락으로 삼으며 정의를 위해 용감하게 나서며 성실하게 신용을 지키며 맡은바 직업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하며 로인을 존경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신변의 좋은 사람 105명이 “중국의 좋은 사람 명단”에 올랐다.
이번 좋은 사람 명단에 오른 인물중에는 20년간 10만여컬레의 신발을 의무적으로 수리해준 흑룡강성 “뢰봉식 제화공” 맹광빈, 80세 축수연에서 265만원을 공익금으로 선뜻이 기부한 절강성의 근검절약 로인 서기인, 곤경에 처한 80세 로인을 선뜻이 도와준 하남성 80년대생인 교통경찰 량백뢰, 조손삼대로 내려오면서 의무적으로 백여년간 행인들을 위해 물을 길어 차를 끓여주고 도로와 정자를 보수한 호남성 촌민 추옥상, 반신불수인 어머니를 모시고 학생을 가르치면서 충성과 효도의 인생을 보여준 산서성 80년대생인 교원 반해파 등이 들어있다. 이토록 열정적이고 용감하며 소박하고 선량하며 좋은 사람들은 그들의 사랑의 마음과 선량한 념원, 평범한 인간의 선행으로 아름다운 중국의 따뜻한 화폭을 그려주었다.
1월에 진행된 “내 신변의 좋은 사람 추천평의”행사는 전국 각지의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사람, 좋은 일 단서 도합 141만개를 추천받았고 연인수로 3000여만명을 헤아리는 네티즌들이 평의, 댓글과 "좋아요"를 누르면서 참여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행사플랫폼에 "가족과 단란히 모여 설을 쇠는 뜻깊은 시각에 이런 좋은 사람들의 사연들을 읽고나니 마음이 한결 더 따뜻해졌다며 이들은 자기의 실제적 행동으로 중화민족의 전통적 미덕을 보여주었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 일부 네티즌들은 신변의 좋은 사람은 우리 핵심가치관의 대변인이며 그들은 이 사회의 중견력량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사람을 료해하고 좋은 사람을 따라배워 작은 덕을 쌓아 큰 덕을 이루고 작은 선행으로 큰 사랑을 이루면서 너도나도 새 시대의 중국 좋은 사람으로 되여야 한다고 표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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