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운동회는 전체 민중들이 주목하는 체육계의 성연으로서 스포츠 스타들이 영예를 지키는 전장이고 또 떠오르는 스타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무대이기도 하다. 오래된 스포츠팬이든지 새로 스포츠를 사랑하게 된 팬이든지 모두 마음속으로 자기의 우상을 위해 응원할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경기장안에서 선수들은 땀방울을 흘리면서 전력을 다하고 완강한 의지로 자신만의 력사를 써가며 경기장밖의 관중들은 끊임없이 응원하면서 충만한 열정으로 선수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전달한다. 안팎에서 서로 호응하면서 함께 모두에게 속한 체육정신을 써내려간다. 8월 31일 천진에서 열린 제13기 전국운동회 수영남자 400메터 자유형경기에서 절강팀 선수 손양은 3분 41초 94의 기록으로 우승을 거뒀다.
사진은 8월 31일 손양의 팬이 경기를 관람하는 장면(왼쪽)과 손양이 경기가 끝난후 관중들에게 손하트를 보내는 장면이다(오른쪽)(신화사 기자 악월위, 백우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