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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간 함께한 꼬마 련인의 애틋한 리별

2017년 08월 31일 15:4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9년간 함께한 꼬마 련인의 애틋한 리별

가족의 이사때문에 헤여지게 된 9살 동갑내기 친구의 애틋한 리별 모습이 보는 사람들에게도 슬픔을 전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곤잘레스에 살던 9살 동갑내기 머스 메이너디와 마일리 길로리는 태여날 때부터 친구였다.

두살때부터는 같은 댄스수업에서 춤을 배우며 서로를 '남자친구'와 '녀자친구'로 불렀다. 그때로부터 7년간 리사이틀에서 파트너로 공연하기도 했다.
마일리의 엄마인 스타 길로이씨는 "머스와 마일리는 매 수업마다 서로를 안아줬다"면서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정말 다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행복할것만 같던 두 꼬마의 시간은 끝이 났다. 머스의 아빠가 2000마일이나 떨어진 캘리포니아에 새로 직장을 구했기때문이다.

머스는 어렵게 마일리에게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자 마일리는 "내 인생은 끝났어요. 나는 머스와 결혼하려고 했단 말이에요. 머스가 캘리포니아에 있는데 어떻게 결혼할수 있겠어요"라고 말했다.

마일리의 엄마는 아이폰 페이스타임으로 매일 얘기할수 있고 휴가때 놀러갈수도 있다면서 마일리를 타일렀다.

머스의 아빠 역시 머스와 가족이 매년 휴일에 꼭 루이지애나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애틋한 리별 장면은 마일리의 언니 헤일리가 지난 6월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됐다.

진심이 느껴지는 이 모습은 현재까지 6만회 이상 리트윗, 19만개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미국 ABC뉴스 등 언론에 소개됐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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