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외교수단에 의한 반도문제 평화적해결, 각측 리익에 가장 부합
2017년 09월 01일 13: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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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8월 31일발 신화통신(기자 염자민):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31일 관련 국가들이 유엔 안보리에서 조선에 대한 새 제제결의를 추진하려하는 사안과 관련된 질문에 답변할 때 외교수단과 평화적인 방식을 견지하는것이 각측의 리익에 가장 부합되며 각측은 책임지는 태도로 본국 인민의 실제리익과 지역의 평화안전 대국으로부터 출발하여 리성적인 판단과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정례회견에서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본, 영국이 유엔 안보리에서 조선에 대한 석유 운수금지와 조선 해외로동자 제한 등 새로운 재재결의 방안을 추진하려 한다고 하는데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화춘영은 "우리는 어떠한 제재조치든지 모두 유엔 안보리의 기틀내에 있어야 하고 안보리의 관련 결의요구에 근거해 진행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어떠한 국가든지 안보리 기틀외에 본국의 국내법에 근거하여 타국 기업과 개인에 대해 '지나친 관할'을 실시하는것을 견결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제재를 가하는것만으로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한 안보리의 력대 결의든지 아니면 어제의 의장성명이든지 모두 외교정치수단을 견지하고 평화적으로 반도문제를 해결하는것이 각측의 리익에 가장 부합됨을 반영했는데 이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소망이기도 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