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중국두만강문화관광절 성대히 개막 |
인민넷 조문판: 8월 25일 저녁, 두만강반에서는 노래소리가 울려퍼졌다. “2017중국두만강문화관광절”이 그림과 같은 풍경과 농후한 특색을 가지고있는 도문시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도문시당위 부서기, 시장 조영호는 개막식에서 연설을 했다. 그는 이번 문화관광절은 계속하여 “생명의 강, 희망의 문” 주제를 돌출히 하고 부단히 “두만강 문화포럼, 경제무역상담, 중국조선족 예술공연” 등 특색브랜드 활동을 풍부히 하고 완비화하며 “문화관광”을 매개체로 도문의 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중국두만강문화관광절” 브랜드 영향력과 지명도를 진일보 제고시킬것이라고 표시했다.
이번 중국두만강문화관광절은 제4회 길림성 시민문화절 도문시 일련의 활동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5주년 활동중 하나로서 당의 19차 대표대회를 맞이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육성하고 발양하며 문화건설과 문화민생 개선을 목표로 부단히 두만강문화의 내포를 발굴하고 중국조선족 민속문화를 계승, 발양하며 두만강판의 순박한 민속풍정과 두만강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전시하고 지역특색으로 민족문화관광절 브랜드를 수립하며 연변주내와 국내외 유람객들에게 문화교류와 전시의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합작을 추진하고 문화, 무역 등 공동발전을 촉진하며 다변공영을 실현한다.
이번 중국두만강문화관광절은 8월 25일에 개막하여 31일까지 총 7일동안 개최된다. 이기간 제7회 두만강문화포럼, 경제무역상담회, 두만강투우절, 동북삼성 조선족 예술공연, 두만강국제미술작품전, 연변주 교육계통 문화회연, 두만강시민문화절 등 6개 큰 류형의 24가지 활동들이 준비되여있다.
오색찬란한 “꽃”들 캠핑장에 “피여나”
8월 26일 오후, 2017 중국두만강문화관광절 두만강캠핑절이 도문시 일광산 캠핑장에서 개막했다.
도문시 캠핑절은 두만강문화관광절 일련의 활동중 하나로 총 19개 야외구락부에서 신청했으며 연변주 각 현시에서 온 300여명의 야외구락부 회원들이 참가했다. 가지각색의 텐트는 마치 만발한 꽃송이와 같이 캠핑장 한켠에 있는 꽃바다와 서로 어우러졌다. 연변주등산협회 부주석 하운민의 소개에 따르면 캠핑절기간, 그들은 회원들을 조직해 텐트를 치고 야외요리와 등산경기 등 활동을 조직했다고 한다.
“아리랑꽃” 두만강반서 상연
연변가무단에서 창작한 중국조선족 가무극 “아리랑꽃”이 26일 저녁 두만강광장에서 상연했다. 이 가무극은 2017 중국두만강문화관광절의 중점종목중 하나로 민족예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불요불절, 자강불식의 정신과 민족정감을 체현했고 관중들에게 중국조선족의 민족문화와 랑만적이고 다채로운 변강풍정을 전시했으며 현장 수천명의 관중을 감동시켰고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도문서 조선족 시랑송경기 개최
8월 27일 오전, 제1회 전국조선족 시랑송경기가 두만강극장에서 개최되였다. 활동은 도문시문화광전신문출판국에서 주최했고 연변시랑송협회에서 주관했으며 도문시 도서관에서 협력했다.
당일, 전국각지에서 온 30명의 선수가 두만강판에 모여 펼친 격정이 넘친 시랑송은 심사위원과 관중을 감동시켰고 박수갈채와 호평을 받았다. 도문시인대 상무위원회 부주임 렴길한, 부시장 장향옥, 도문시정협 부주석 김경숙은 활동에 참석했고 수상선수에게 증서와 상장을 발급했다.
“중하의 밤” 예술교육 성과 선보여
8월 27일 19시 30분, 도문시교육국에서 주관한 2017년 연변주 청소년 “중하의 밤” 문예야회가 두만강광장에서 개막했다. 연변주 각 현시에서 온 700여명의 중소학생, 선생님들이 2017 중국두만강문화관광절을 위해 다채로운 종목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총 128가지 절목이 준비되였고 가무, 사물놀이, 독창, 악기합주, 가무 등이 포함되여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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