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월경했던 인도 변방인원 이미 모두 철수
2017년 08월 29일 13:3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8월 28일발 신화통신(기자 염자민): 외교부의 소식에 따르면 28일 오후 중국과 인도 변경 시킴구간에서 월경했던 인도변방부대 인원과 장비가 이미 모두 국경의 인도측으로 철수했다고 한다. 이로써 인도군의 월경사건이 이미 해결을 가져왔다.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6월 18일 인도 변방부대는 중인 시킴구간의 이미 확정한 변경에서 중국 동랑지역으로 월경했다. 중국측은 외교경로를 통해 인도측과 여러차례나 교섭하고 국제사회에 사실의 진상을 설명하고 중국측의 엄정한 립장과 명확한 요구를 천명했으며 인도측이 즉시 월경한 변방부대를 변경의 인도측으로 철수시킬것을 촉구했다. 동시에 중국군대는 유력한 대응조치를 취해 국가의 령토주권과 합법적권익을 수호했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28일 오후 12시 30분경 인도측 월경인원과 설비가 모두 변경의 인도측으로 철수됐고 중국측 현장인원이 이에 대해 확인했다. 중국측은 계속하여 력사국경조약의 규정에 따라 주권권리를 행사하고 령토주권을 수호할것이다.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정부는 인도와의 선린우호관계 발전을 중시한다. 인도측이 력사국경조약과 국제법의 기본원칙을 제대로 준수하고 중국과 함께 서로의 령토주권을 존중하는 기초에서 변경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여 량국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길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