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광서에 또 한차례 호우 날씨 나타나
2017년 07월 10일 13:5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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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성 기상대 예보에 따르면, 새 라운드 강우 날씨가 호남성에 나타나 호남 서남부와 동북 국부지역에 폭우나 큰 폭우가 내릴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서 기상부문에 따르면, 아열대 고기압의 끝자락인 서남 계절풍 기후의 영향으로 광서 남부와 서부 국부 지역에 호우가 쏟아지게 된다.
9일부터 11일까지 광서 북부와 동부의 부분적 지역과 북부만 연해 지역에는 한차례 큰 비나 폭우가 내릴것으로 보인다.
기상 전문가는, 이번 강우 범위가 전단계 강우 구역과 겹쳐 광서 계림, 류주, 하지 등 재해 구역에 비가 집중되고 그로 인해 제2차 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분석하였다.
호남성은 6월하순이래 호우날씨가 빈번히 나타나 원강, 자수, 동정호 구역에 류역성 홍수 재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강우로 인한 산 홍수나 산사태, 위험 건축물 붕괴, 도시와 농촌 침수 등 재해 예방 대처사업을 잘하고 안전우환이 있는 거주지역의 대중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킬것을 각지 관련부문에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