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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나비효과", 한국 첫 "사드" 반대 다큐영화 개봉

2017년 06월 23일 15:0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첫 "사드" 반대 다큐멘터리 "파란나비효과"가 6월 22일 한국에서 정식 개봉되여 주목을 받고있다. 영화는 근 1년래 "사드" 배치구역 성주 민중들이 사드배치에 반항하는 려정 및 "사드"의 도입이 그들에게 가져다준 고통을 기록했다.

주인공의 절규, 관중들에게 깊은 감동 안겨주어

"파란나비효과"의 감독은 박문칠이며 상영시간은 93분간이다. 영화는 한국 경상북도 성주 주민들이 2016년 7월 한미가 "사드"배치를 결정해서부터 지금까지의 "사드"반대의 간고한 려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박문칠은 "사드"를 반대하는 성주지역의 젊은 엄마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그녀들이 평화를 상징하는 "파란색 리본"을 만드는것을 시작점으로 "사드"의 위협에서 아이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큐멘터리는 젊은 엄마들의 내적변화를 담았다. 최초, 그녀들은 다만 "사드"의 방사 선위해에 대해 걱정했지만 투쟁이 깊어짐에 따라 정치에 관심이 없던 엄마들은 점차적으로 의식의 변화를 가져왔다. "사드"는 간단한 방사선문제가 아니라 복잡한 국제관계와 관련되여있으며 "사드"라는 이 필요없는 무기는 성주땅에 배치되지 말아야 할뿐만아니라 한국의 그 어떤 땅에도 배치되지 말아야 한다는것을 알게 된다.

실재 인물과 사실을 기록하였기에 영화속의 언어는 소박하다. 그중 한 엄마가 절규하는 장면이 특히 사람의 눈물을 자아내고있다. 한 엄마는 딸과 함께 매체 카메라앞에 무릎을 꿇고 "아이와 가족의 미래를 위해 우리를 살려주세요!"라고 절규한다.

료해에 의하면 서울은 이날 10여개 영화관에서 이 다큐멘터리를 상영했다고 한다. 22일 점심, 명동부근의 대한극장에서 이 영화를 관람한 한 로인은 눈시울을 붉힌채 기자에게 마음이 매우 무겁고 자신도 "사드"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홍보비 부족한 영화, 각계 공감 얻어

"파란나비효과"는 올해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다. 당시 "사드"장비가 돌연 한국에 들어온 시기여서 많은 관중들이 관람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비록 제작비, 홍보지가 충족하지 않지만 이 다큐멘터리는 업계의 긍정을 받고있다.

영화는 한국 정계 "사드"반대 인사들의 응원을 받고있다. 지난 한국 대통령선거에 참가했던 한국 정계 스타, 성남시 리재명시장은 이 영화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현재의 준엄한 형세를 의식하게 하고 공동으로 현상태를 개변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될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 정의당 김종대의원은 "파란나비효과"가1년 넘게 사드 배치를 몸으로 막아온 성주 주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영화로 관중들에게 "사드"배치가 성주 주민들에게 어떤 고통을 주었고 또한 그들이 어떻게 싸워왔는지 알수 있었다고 말했다.

감독 박문칠은 영화시사회에서 이 다큐멘터리영화를 통해 관중들에게 생활은 정치이고 정치가 생활임을 알려주고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를 통해 한국 국민이 "사드"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고 구시대에 남겨진 적페를 청산할것을 희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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