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과학고찰팀 대원들이 "설룡"호 극지과학고찰선 갑판에서 배웅나온 사람들과 작별인사를 하고있다. 이날, 중국 제8차 북극과학고찰팀 96명 대원들이 "설룡"호를 탑승하고 상해의 중국극지고찰 국내기지부두에서 출항하여 북극과학고찰 임무를 집행하게 된다. 이번 고찰은 극지과학고찰선을 플랫폼으로 북극항로 종합조사, 해양생물 다양성, 해양수문, 해양화학, 해양지질, 해양 미세플라스틱과 해양쓰레기 등 오염물조사 등 고찰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백령해, 축치해, 북유럽해, 서북항로와 북극 고위도해구 등 중요 해역에서 업무화조사를 전개하게 된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