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6세인 조홍광씨는 1984년에 생계를 위해 하남성으로부터 신강에 왔다. 조홍광씨는 신강에서 벽돌공장에서 일하다가 작은 장사도 해보면서 많은 고생을 했다. 1994년에 조홍광씨는 48무의 황무지를 도급맡아 잘 개간해 과일나무를 심어 점차 부유해지게 되였다. 2015년에 조홍광씨는,만여무의 토지를 도급맡고 사과와 배, 살구를 비롯한 과일나무를 심어 더 부유해지게 되였다.
하지만 부유해진 조홍광은 마을의 위글족 형제들을 잊지 않았다. 마을에는 대부분 위글족 농민들이였는데 그들은 나귀로 량식을 실어다 팔면서 어렵게 생활하고있었다.
위글족 형제들을 돕기 위해 조홍광씨는 갖은 곤난과 편견을 무릅쓰고 농민들을 이끌고 과일전문농민합작사를 꾸렸다. 조홍광씨는 직접 리사장을 맡았지만 합작사에서 일전한푼 받지 않았다. 조홍광씨는, 합작사가 손해를 보면 자기가 모두 책임질것이고 합작사가 수익을 보면 여러사람들이 함께 나누겠다고 하였다. 그의 진심에 감동된 위글족 농민들은 조홍광씨를 믿고 열심히 과일농사에 달라붙었다.
지금 합작사는 설립시 75가구로부터 4백여가구로 발전했고 95%이상이 위글족 농민들이였다. 합작사는 3만여무의 여러가지 과일나무를 심어 주변의 20여만 군중들을 이끌고치부의 길로 나가고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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