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지역 집중호우로 8개성 근 천만명 물피해
2017년 07월 05일 16:0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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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휘성과 강서성, 호북성, 호남성, 광서쫭족자치구, 중경시, 사천성, 귀주성 등 8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가 련일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홍수, 산사태, 태풍, 우박으로 인한 재해가 발생했다. 7월 3일 오전 9시까지 상기 8개 성의 48개 시와 238개현의 956만4천명이 피해를 입었다. 그중 33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됐으며 직접적 경제손실은 188억9천만원으로 집계되였다.
7월 3일 중앙재정은 호남과 강서, 귀주, 절강 등 20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 보조자금 18억8천만원을 하달했다. 그중 자연재해 생활보조자금은 7억원으로 리재구 주민의 대피소, 과도기간 생활구제자금, 파손가옥 복구, 조난자 유가족 위로금으로 사용되였다.
3일 국가홍수가물방지총지휘부는 통지를 하달해 호북과 호남, 강서, 안휘, 강소성 지휘부와 장강류역 지휘부는 순찰과 예방, 실시간 관철통제 책임을 빈틈없이 리행할 것을 요구하고 24시간 실시간 순찰을 진행하여 장강 간류와 동정호, 파양호 제방과 중점 지역의 예방통제, 위험상황 대처, 제방안전 확보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당면 장강류역 홍수물방지총지휘부와 호남, 호북, 강서, 안휘 등 성과 자치구는 호수방지 2급 주위보를 발령했고 주강류력 홍수가물방지총지휘부와 광서쫭족자치구는 3급 주위보를, 강소는 4급 주위보를 발령했다.
호남과 호북, 강서, 안휘 등 성에서 현재 현장 대처작업을 진행중인 인원은 32만6천800명으로 집계되였다. 그중 호남성은 27만3천8백명이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