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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습격, 연길 홍수예방 Ⅳ급조기경보 발령

2017년 07월 19일 13:5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7월 17일, 연변주 기상국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 따르면 미래 3일간 연변주는 큰범위의 강수가 있을것이라고 한다.

19일 오후부터 21일까지 연변주는 증수기에 들어선이래 제일 큰범위 강수날씨가 나타나고 서부, 북부는 폭우가 내리며 부분적 향진은 큰폭우가 있을 예정으로 강수량은 60~90ml에 달한다.

강수는 20일 낮부터 당일 24시까지 집중되는데 돈화, 안도, 왕청, 화룡 남부는 폭우, 부분적 향진은 큰폭우, 동시에 단시간 강수, 우뢰, 대풍 등 대류날씨가 동반하며 한시간 최대강수량은 30~50ml에 달하고 연길, 룡정, 도문, 화룡, 훈춘은 큰비 혹은 폭우가 내린다.

이번 강수과정은 범위가 넓고 지속시간이 길며 강수 강도가 큰데 특별히 연변주 서부 돈화 등 지역 강수구역이 중복되면서 기상재해와 제2차 재해가 쉽게 발생할수 있기에 홍수재해 예방준비를 잘할것을 건의한다. 강수로 인한 중소하천의 홍수, 부분지역 침수재해 및 지면이 낮은 논밭 침수재해와 농촌지역, 도시구역 물고임 등 재해 예방작업을 잘해야 한다. 다음으로 연변주 서부, 북부와 부분지역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 산체붕괴 등 지질재해 예방작업도 잘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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