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현 산사태, 분초를 다투는 재난구조
실종인원 93명으로 감소, 300여명 안치
2017년 06월 26일 15:0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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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25일 오전, 신마촌 산사태현장 부근, 사천재난구조지휘부는 재차 회의를 소집해 다음단계 구조사업을 포치했다. 사천성 당위, 성정부는 당중앙, 국무원의 요구와 포치에 따라 생명구조를 우선 임무로 삼고 분초를 다투어 최선을 다해 재난구조의 각항 사업을 질서있게 효과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사천성 당위, 성정부는 “6.24” 무현 첩계산 산사태 재난구조지휘부와 현장구조소조, 의료구조소조 등 8개 사업소조를 설립했고 과학적인 지휘와 현장수색을 조직했으며 네트워크화 구조를 조직하고 력량배합, 수색범위를 정하고 과학기술과 유효설비를 종합적으로 운용했다. 안전우선을 견지하고 수색인원의 인원피해를 방지하도록 했다.
소개에 따르면 지휘부는 공안소방, 군대무장경찰, 교통수전, 광산구조, 간부민병 등 전문 력량과 설비를 조직해 질서있게 현장에 진입하게 했는데 총 3200명의 구조력량과 150여대 기구차량이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펼치고있다고 한다. 성, 주, 현과 부대 의료 전문소조는 현장에 도착해 의료구조준비를 잘했다.
현재 아바주 현지는 실종인원 수색소조를 증설했고 조난자 가족들과의 련락을 통해 여러측에서 실종인원 정보를 확인하고있다. 25일 오후 2시까지 10명의 조난자 시신을 발견했는데 그중 4명의 조난자는 신분이 확인되였다. 사회 각계 정보피드백과 공안부문의 확인을 거쳐 실종인원중 15명의 안전을 확인하여 실종인원이 93명으로 감소되였다. 앞서 구조된 3명의 부상인원은 현재 성도로 이송되여 치료를 받고있다.
25일 오후, 무현은 첩계소학교와 백랍호텔 두개 안치점을 설립했고 300여명의 재난군중을 안치했으며 전문인원을 파견해 음식을 배달하고 이불을 발급했고 또 심리소통과 의료 서비스소를 설치했다. 2차 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현지에서는 산사태 지역에 지질, 환보, 기상과 수원관리 검측소 14개를 설립했고 24시간 검측 경보를 실시하고있다. 이밖에 성 재정부문은 500만원의 자연재해 생활보조금을 발부해 재난구조사업에 쓰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