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가 26일 통지를 발부해 올해 제17호 태풍 "메기" 방어사업에 대해 긴급 포치했다.
중앙기상대에 따르면 제17호 태풍 "메기"가 28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복건 혜안에서 광동 산두일대 연해에 재차 상륙하는데 상륙시 강도는 강한 열대폭풍급에서 태풍급으로, 풍력은 11급에서 12급으로 변할것이고 가능하게 남하하는 찬 공기를 만나 복건, 광동 등 지역에 막중한 영향을 갖다줄것이다.
농업부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각지 농업부문은 농민들을 조직하여 다그쳐 비닐하우스 및 가축, 가금 우리 등 농업생산시설을 보강하고 성숙된 작물을 제때에 수확하여 재해손실을 피면해야 한다. 논밭수로와 가축,가금 농장의 배수계통을 적시적으로 정리, 소통시켜 대면적의 침수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즉시 관련 해역 작업어선과 양식일군들이 빨리 귀항하거나 가까운 곳을 찾아 바람과 풍랑을 피하도록 동원함과 동시에 조속히 어항 시설과 언제를 보강하여 생명안전을 담보해야 한다. 농지개간기업, 학교, 병원 등 단위를 지도하여 관련 방어사업을 잘해야 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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