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오전 로씨야, 미국, 프랑스 등 40여개 나라와 지구에서 온 “평화선전 대사”들이 일본침략군 남경대학살 조난자 동포기념관을 찾아 남경대학살 조난자들을 집단추모하였다.
오전 10시경 남경시 상공에 방공경보 소리가 울러퍼지자 기념관을 참관하던 해내외 평화인사들은 제자리에 서서 조난자들을 위해 묵도하였다.
서로 다른 국가와 지구, 민족, 서로 다른 피부색과 다양한 신앙을 가진 “평화사절”들은 일제히 줄을 서 숙연히 묵도하고 평화광장에 세워진 “세계평화 소원벽”에 서명하고 평화에 대한 소망을 적었다.
많은 “평화사절”들은, 자신의 평화선전 활동을 통해 력사의 진실을 알리고 평화의 종자가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일본 오끼나와 대학에서 온 마타요시 학자는 자신의 보고듣고 느낀바를 더 많은 일본 민중들에게 전할것이라면서 력사에 대한 인식은 오직 력사현장에 대한 고찰과 학습을 통해서만이 정확한 판단을 내릴수 있다고 표하였다.
천진 여러 대학교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9.18사변 85주년을 기념하였다.
천진대학에서는 주제교양활동을 조직하였다. 학생들은 집단추모, 시가 랑송, 전시관람 등 형식으로 력사를 회고함으로써 국치를 잊지 않고 분발노력하려는 당대 젊은 대학생들의 정신 면모를 구현하였다.
천진 공업대학 학생들은 또 자발적으로 표어를 만들어 국치를 잊지 말고 자강분발할것을 사생들에게 호소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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