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 나라 부동산시장은 전례없는 과열현상으로 한해를 이어왔다. 북경, 상해, 광동 등 1선도시를 위세해 국내 70개 주요도시의 신축아빠트가격은 거의 1년동안 줄곧 인상을 계속해왔으며 여기에 중고주택도 합세해 몸값을 잔뜩 올려나갔다. 로임에 의지해 살아가는 일반 서민들과 결혼적령기를 맞이한 젊은이들로 말하면 내집마련은 점점 신기루와 같아보였다.
그렇다면 2014년에 들어서 국내 부동산시장은 과연 어떤 국면을 맞을것인지, 중고주택시장은 계속 고공행진을 이어나갈것인지?
일전에 열린 제3회 중국 온라인부동산대회에서 국내에서 규모가 제일 큰 부동산검색닷컴(搜房网)의 창설자 막천전은 "지난해 국내 부동산과열 현상은 이상현상을 보였는데 소비자들은 부동산에 대한 잠재적욕구를 사전에 미리 소비해버렸는바 이는 부동산시장의 장원한 발전에 매우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막천전은 "2014년 국내 부동산시장은 고봉에 달했다가 점차 누그러들것이며 중고주택가격도 상승폭이 어느 정도 떨어질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신의 관점을 밝혔다.
중국지수연구원의 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중고주택가격은 한해동안 11.1% 인상했고 동시기 팔려나간 중고주택 총면적은 동기대비 20.8% 증가, 판매액은 30.7%나 성장했다. 국내 10대 주요도시의 부동산과열 현상은 더욱 심각했는바 그중 중고주택은 련속 22개월이나 상승선을 이어나갔다. 2013년 12월을 례로 10대 주요도시 중고주택 평균가격은 평방메터당 2만 6799원으로 전달대비 1.19% 올랐는바 이는 동시기 전국 평균수준보다 0.7% 더 높은것으로 된다. 그리고 12월 교역량은 11월에 비해 무려 47%나 대폭 증가했다.
부동산검색닷컴 막천전회장은 2013년 국내 부동산시장의 과열현상에 대해 응당 경각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왕년에는 100개 주요도시 평균가가 5%만 인상해도 사람들의 주의를 불러일으켰는데 지난해는 이 수치가 10%도 넘었다. 시장이 응당 자아조절을 진행하도록 해야 한다. 이러한 고공행진은 부동산시장의 장원한 발전에 상처로 자극할것이다"고 경종을 보내왔다.
막천전은 소비자들이 지난해에 미래의 잠재적소비욕구를 미리 써버린 원인으로 2014년에 들어서 국내 부동산시장은 2013년처럼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과열현상은 없을것이며 중고주택가격은 떨어질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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