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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 난 코끼리 습격에 영국 녀교사 부상

2014년 01월 16일 08:5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발정 난 코끼리 습격에 영국 녀교사 부상

동물원에서 차를 몰고 가던 영국인 녀교사가 코끼리의 습격을 받아 차가 뒤집히고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30일 올해 30세의 영국 링컨셔 출신의 사라 브룩스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크루거국립공원 사파리를 차를 몰며 구경하던 중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당시 브룩스와 약혼자는 자동차 안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코끼리의 영상을 찍던중 코끼리에게 불의의 공격을 당했다. 브룩스와 같이 있던 약혼자는 사고 당시 차를 빠져나와 부상을 피할수 있었다.

격분한 코끼리가 브룩스의 차를 상아로 들이받자 자동차는 세바퀴를 굴렀다. 코끼리는 그뒤 차에 올라타 련이은 공격을 퍼부었으며 이로 인해 자동차는 40m를 이동했다.

동물원측에 따르면 브룩스를 공격한 수컷코끼리는 당시 발정상태였다. 발정상태일 때 코끼리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수치가 60배 이상 증가하며 강한 공격성을 띠게 된다.

사고후에 브룩스는 비행기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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