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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둘 샴쌍둥이 고래 발견,20만분의 1 확률

2014년 01월 10일 08:5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머리 둘 샴쌍둥이 고래 발견,20만분의 1 확률

머리 둘에 꼬리 둘인 샴쌍둥이 (기형적으로 몸의 일부가 붙어서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 귀신고래가 발견됐다고 7일 쿠바 매체 프란사라티나 등 외신들이 전했다.

외신은 5일 멕시코 북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주 게레로 니그로 지역 스캠몬 석호에서 희귀 샴쌍둥이 새끼 귀신고래가 어부들에 의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석호는 귀신고래가 북극으로 돌아가기 전 겨울철에 새끼를 낳으러 오는 곳으로 유명하다.

보통 새끼 귀신 고래는 태어날 때 4m 정도 되는데 이 고래는 3.5m도 안돼 조산으로 태어난 것이라 추정된다. 이미 죽은 상태로 발견된 이 새끼 고래의 무게는 500㎏ 정도다.

전문가들은 샴쌍둥이 귀신고래의 탄생이 20만분의 1 확률이며 생존확률은 5~20%라고 추정했다. 멕시코 과학자 헤수스 고메스 등이 이 고래의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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