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광주시, 심수시에서 각각 1명의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환자가 발생했다고 11일 통보했다.
통보에 따르면 광주시 백운구 동화가두에 살고있는 29세 남자 반모와 심수시 룡강구 포길가두에 거주하는 76세 남자 조모가 H7N9형 AI환자로 확진되였다. 반모는2014년 1월 3일 발병전까지 천하구 룡강로 사동시장에서 두부장사를 하고있었으며 1월 9일 당지의 H7N9형 AI환자 지정병원에 입원하여 “타미플루”치료를 받고있는데 지금 상태가 위독하다. 조모는 2014년 1월 3일 발병전까지 활금류와 접촉하지 않았으며 1월 9일 당지의 H7N9형 AI환자 지정병원에 입원하여 “타미플루”치료를 받고있는데 상태가 안정되였다.
광동성위생계획생육위원회 통보에 따르면 두개 도시의 위생부문은 이미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밀접한 접촉을 한 사람들에 대한 의학관찰과 류행병학조사 및 환경소독 등 예방통제사업도 참답게 진행하고있다.
2013년 8월 혜주에서 첫번째 H7N9형 AI환자가 발생한이래 2014년 1월 11일까지 광동성에서 도합 14명 환자가 H7N9형 AI으로 확진되였으며 그중에서 2명이 치유되고 1명(동관에 거주)이 숨졌다. 환자의 거주지역별로 광주 1명, 심수 3명, 불산 4명, 혜주 1명, 동관에 2명, 양강 3명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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