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상해, 광주 등 대도시 집값이 지난 1년간 빠른 성장세를 계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름세가 앞으로 수년간 지속될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있다.
북경시의 경우 집값이 지난 2010년에 비해 100% 정도 오르긴 했지만 공급부족의 원인으로 가격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북경의 호적인구, 상주인구, 결혼부부 등이 큰폭으로 늘어나고있는데 대비해 주택공급이 너무 적어 가격은 오를수밖에 없다는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매년 신규로 늘어나고 있는 북경호적인구는 60만명, 상주인구는 50만명, 신혼부부는 10만쌍이며 공급되고있는 주택량은 신규주택과 중고주택을 포함해 20여만채에 불과하다. 인구증가에 따른 수요외 교육 등 공공자원이 대도시에 집중된것도 집값상승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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