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추위 극복을 위해 참가자들이 알몸으로 도심을 뛰는 알몸마라톤대회가 12일 한국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일대에서 열렸다. 대회엔 8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10km 코스를 달렸다. 알몸 마라톤대회에 녀성은 자유복장이 가능하지만, 남성은 반드시 상의를 벗고 뛰여야 한다.
대구시에서는 경상적으로 알몸 마라톤행사를 펼치는데 지난2010년도에 대구시가 2011년 세계륙상경기 주최성공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400여명의 한국 마라톤애호가들을 모아 알몸 마라톤활동을 펼친적이있다(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