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중요회시,농민들의 지속적인 소득증대 실현해야
2017년 03월 23일 09:5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전국 봄철농업생산 및 현대농업산업단지건설 사업회의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하북성 석가장에서 소집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이 중요회시했다. 회시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전국적으로 이미 농사와 농사준비의 농번계절에 들어섰으며 이는 한해 농사의 관건적인 계절이기도 하다. 각 지역, 각 부문에서는 중앙농촌사업회의와 정부사업보고의 결책과 포치를 참답게 관철시달하고 강농혜농 정책을 보완하며 농업구조조정의 강도를 높이고 봄철농토관리와 봄파종을 절실히 잘 틀어쥐며 농업생산재공급, 농토수리건설, 홍수가뭄방지와 기상의 농업을 위한 봉사 등 여러가지 사업을 잘해야 한다. 현대농업산업단지건설을 실제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힘써 농업과 농촌 발전 체제의 보완에 공력을 들이고 힘써 신형농업경영주체의 육성과 현지의 실정에 알맞게 여러가지 형식의 적정규모경영을 발전시키는 면에서 탐색을 강화하며 힘써 농산물 품질 안전과 시장경쟁력을 증강시키는 면에서 실제효과를 추구하면서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 능력과 농촌발전 수준을 더한층 제고하고 농민들의 지속적인 소득증대를 실현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당의 19차 대표대회의 성과적인 소집을 맞이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왕양이 회의에 참석함과 아울러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를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리극강총리의 중요회시 정신을 참답게 시달하며 봄철농업생산을 착실히 잘 틀어쥐고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 농민들의 지속적인 소득증대를 촉진하여 경제, 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강력한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안정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총적기조를 견지하면서 농업공급측 구조적개혁을 추진하는 이 주선을 단단히 둘러싸고 봄철농업생산의 제반 사업을 전면적으로 잘해야 한다. 농민에 대한 기술지도와 정보봉사를 강화하고 농업생산재 공급, 농산물 품질안전 감독관리와 동식물 전염병 예방퇴치를 잘하여 농업생산과 중요농산물 공급의 안정을 보장해야 한다. 알곡생산기능구역, 중요농산물생산보호구역, 특색농산물우세구역을 다그쳐 건설하여 알곡생산능력을 안정시키고 농업구조적조정을 추진해야 한다. 현대농업산업단지, 과학기술단지, 창업단지의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농업의 품질제고와 효익증대를 추동하며 농민들이 제2, 제3 산업의 부가가치 수익을 공유하는 기제를 탐색해야 한다. 현지의 실정에 알맞게 여러가지 형식의 적정규모경영을 발전시키고 규모경영주체, 룡두기업과 농호의 리익련결을 강화하여 더 많은 작은 농호가 현대농업발전의 궤도에 들어서도록 이끌어야 한다. 대규모적으로 농업용수절약공사 건설을 전개하고 농업용수가격 종합개혁을 심층 추진하며 합리적인 농업용수가격 형성기제와 농업용수절약 격려기제를 구축해야 한다. 식수조림과 삼림과 초원의 화재방지를 잘 틀어쥐고 기상사업을 강화하며 공급합작사 종합개혁을 심화하여 농업을 위해 봉사하는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