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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폭발순간의 긴급대피 카메라에 담아

에트나산 내부 온도는 1000℃ 넘어

2017년 03월 23일 09:2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이딸리아에서 촬영중이던 영국 BBC 취재진이 갑작스러운 화산 폭발로 급하게 대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라고 데일리메일이 16일(현지 시간) 전했다.

지난 16일 이딸리아 에트나산에 있던 BBC 취재팀과 카메라맨 그리고 독일 관광객들은 갑작스러운 화산 폭발에 위험한 상황에 놓였다.

당시 촬영중이던 BBC 카메라에는 현장의 긴박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현장이 있던 사람들은 폭발에 놀라 소리를 질렀고 근처에 있던 미니버스로 달려갔다.영상속에 찍힌 독일인 남성은 이마에 파편을 맞았는지 피를 흘리고 있었다.

현장에 있던 BBC 특파원 레베카 모렐은 “약간의 부상자가 있지만 BBC팀은 모두 무사하다”며“너무 무서워서 아직 손이 떨린다”는 내용의 트위터를 올렸다.

모렐은 “용암과 수증기가 섞이면서 큰 폭발이 일어났다”며“현장에 있던 몇몇은 뜨거운 돌과 수증기때문에 부상을 당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딸리아의 에트나산의 폭발은 지난 3주동안 총 세차례 발생했으며 현재 에트나산 내부 온도는 1000℃가 넘는것으로 알려졌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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