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총리, 12기 전국인대 5차 회의 기자회견에서 중외기자 질문에 대답
2017년 03월 16일 13:4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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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12기 전국인대 5차 회의는 15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기자회견을 거행했다.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대회대변인 박영의 요청에 응해 국내외 기자들을 회견하고 기자 질문에 대답했다.
미국유선텔레비죤신문넷(CNN) 기자: 트럼프대통령은 줄곧 중국에 대한 일부 비판성 언론을 발표했는데 중국이 미국의 취업일터를 빼앗았다고 했고 중국의 환률정책을 비판했으며 중국이 지역안전수호에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우리는 빨라서 다음달, 중미 량국 원수가 가능하게 회담을 하게 될것이라고 알고있다. 우리는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무엇을 얻으려고 하는가에 대해서 대체로 알고있다. 나는 중국은 미국으로부터 무엇을 얻으려 하는가를 묻고싶다. 건전하고 지속적발전이 가능한 중미관계에 대한 중국의 하한선은 무엇인가? 당신은 이런 중미관계의 발전 실현에 신심이 있는가? 아니면 앞길이 비교적 어렵다고 생각하는가?
리극강: 당신의 질문은 나로 하여금 지난 9월을 추억하게 한다. 나는 유엔에 가서 유엔대회 계렬고위급별 회의에 참가하는 기간 미국뉴욕경제클럽에 가서 강연을 했다. 그때는 미국 대통령선거가 한창 백열화단계에 처해있을 때인데 누군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만약 새로운 대통령이 당선된다면 중미관계에 큰 변화가 생길수 있는가? 나의 대답은 이러했다.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였든 중미관계는 비록 간난신고를 겪어왔으나 줄곧 앞으로 전진해왔다. 때문에 나는 중미관계에 대하여 락관적인 태도를 갖고있다. 트럼프대통령이 당선된 뒤 습근평주석과 트럼프대통령은 전화통화를 했고 량국원수는 공동으로 중미관계의 발전을 추동하련다고 표시했다. 트럼프대통령과 미국 새로운 정부의 고위층관리도 한개 중국의 정책을 견지할것이라고 명확히 표시했다. 이는 미중관계의 정치적기초로 어떤 풍운의 변화에도 동요되지 않고 동요해서도 안된다. 이런 정치적기초가 있으면 중미협력의 전경은 광활한것이다.
우리가 중미관계의 발전에 대해 락관적인 태도를 갖고있는것은 바로 중미수교 수십년래, 이미 광범한 공동리익이 생겼기때문이다. 물론 우리사이에는 불일치가 있다. 이를테면 당신이 금방 말한 취업일터, 환률 등 문제에서 관점이 같지 않고 혹은 안전문제에서 부동한 인식을 갖고있다. 우리 쌍방은 모두 전략적인 신념을 갖고 교류를 강화하고 앉아서 이야기하고 상호 료해와 리해를 증강해야 한다. 현재, 량국 외교부문은 한창 량국원수의 회담을 위해 교류하고있다. 중미관계는 량국리익에 관계될뿐더러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전, 안정에도 관계되기에 우리는 앞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수호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중앙텔레비죤 방송국 기자: 총리께서는 늘 취업은 민생의 근본이라고 말하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총리께서는 매달 경제지표를 볼 때 취업의 변화에 대해 아주 주목한다고 했다. 우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당신이 올해 우리 나라 취업압력이 커졌다고 특별히 강조한것을 보았다. 올해 집단성 실업문제가 나타나게 되지 않겠는지 총리께 묻고싶다.
리극강: 조금만 주의한다면 당신은 이런것들을 발견할수 있을것이다. 정부사업보고에서 제출한 주요 경제사회발전지표중, 오른것이 한가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올해 우리는 도시취업을 1100만명 이상 새롭게 증가하여 지난해 목표보다 100만명 증가시킨다는것이다. 우리가 6.5%좌우의 경제증속으로 성장을 안정시키려는것도 주요하게 취업을 보장하려는것이다. 그것은 우리와 같이 13억이 넘는 인구의 대국으로 놓고 말하면 취업은 바로 가장 큰 민생이기때문이다. 취업은 경제발전의 기초이며 재부성장의 원천이며 또한 주민수입의 주요경로이다. 우리는 이 몇년래 줄곧 적극적인 취업정책을 실시해왔는데 이미 련속 4년간 새롭게 증가한 취업이 1300만명 이상이다. 올해 더우기 취업우선을 강조하는것은 바로 비교적 충분한 취업을 실현하는것을 보장하고 실업률을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통제하기 위해서이다.
이 몇년래, 우리는 줄곧 신규성장 로동력의 고봉에 처해있었는바 올해의 취업압력은 여전히 비교적 크다. 대학교 졸업생만 해도 795만명으로 새 력사기록을 창조했고 아직도 500만명 좌우의 중등직업학교 졸업생이 있으며 거기에 과잉생산능력해소로 생긴 수십만명의 일터전환 종업원 등이 있다. 우리는 창업취업에 유리한 환경을 구축해야 하는바 정부가 나서서 “철밥통”을 제공할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이 로동과 지혜로 “금밥통”을 창조하거나 구축하게 해야 한다. 이 몇년래, 우리는 일터를 창조하는것으로 비교적 충분한 취업을 실현했다. 여기서 나는 외국기자친구들이 중국의 취업일터는 자신에 의거해 창조하는것이라는것을 많이 보도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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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17-03/16/nw.D110000renmrb_20170316_3-0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