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브릭스국가 지도자 제10차 회동에 참석하여 중요연설 발표
전략동반자관계를 심화하여 두번째 ‘금빛10년’의 아름다운 비전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강조
2018년 07월 27일 13: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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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네스부르그 7월 26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왕효동 두상택 리지위): 브릭스국가지도자 제10차 회동이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한네스부르그에서 개최되였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시릴 라마포사가 주재했다.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 브라질 대통령 미셰우 테메르, 로씨야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인도 총리 나렌드라 모디가 참석했다. 5개국 지도자들은 ‘아프리카에서의 브릭스국가: 제4차 산업혁명 속에서 포용성장과 공동번영을 함께 도모하자’는 주제로 브릭스국가협력과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대한 국제문제와 관련해 깊이 있게 견해를 나누고 폭넓은 공감대를 달성했다.
습근평은 ‘아름다운 비전을 현실화하자’는 제목으로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새로운 산업혁명의 뚜렷한 특징을 명시하고 브릭스협력의 아름다운 미래발전에 대한 구상을 제기했으며 브릭스국가는 손잡고 노력하여 항구적인 평화, 보편적인 안전, 공동번영, 개방포용, 깨끗하고도 아름다운 세계의 건설을 함께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세기 이후 3차 산업혁명의 파격적인 과학기술혁신은 사회생산력의 큰 해방과 생활수준의 큰 도약을 실현하여 인류력사발전의 궤적을 근본적으로 개변시켰다. 오늘날 우리는 바야흐로 한차례 더 큰 범위, 더욱 깊은 차원의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을 겪고 있다. 새로운 기술, 새로운 경영형태, 새로운 산업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여러나라 리익과 운명이 긴밀히 이어지고 심층 융합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세계경제의 심층적, 구조적 문제와 지연정치충돌, 보호주의, 일방주의가 신흥시장국가와 개발도상국 발전의 외부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습근평은 브릭스국가는 력사대세를 파악하고 전략동반자관계를 심화하며 ‘3륜구동’협력기틀을 공고히 하여 두번째 ‘금빛10년’의 아름다운 비전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