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토리아 7월 24일발 본사소식(기자 관극강, 두상택, 리지위): 국가주석 습근평은 24일 프리토리아에서 남아프리카 대통령 라마포사와 회담을 가졌다. 량국 원수는 중남 전통친선을 높이 평가했고 새 시기 중남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추진할 데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고위층 왕래를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신임을 심화시키며 발전전략을 련결시키고 실무협력을 추진하며 인문교류를 밀접히 하여 량국인민들이 중남협력의 성과를 더욱 많이 향유하도록 하기로 일치하게 동의했다.
습근평은 라마포사가 중남수교를 추동하고 량국관계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한 중요한 공헌에 찬사를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남아프리카는 모두 중요한 영향력을 갖고 있는 발전도상의 대국이며 신흥시장국가이다. 수교 20년래, 쌍방은 협력상생, 공동발전에 힘쓰면서 시종 고난과 어려움을 함께 하면서 진정한 우의, 상호신임, 친밀한 ‘동지이자 형제’의 관계를 구축했다. 중남관계가 동반자관계로부터 전략적 동반자관계에로, 또다시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에로의 중대한 도약을 실현한 것은 량국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중국측은 남아프리카측과 함께 량국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올해 브릭스국가지도자 요한네스브르그회동과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북경정상회의를 잘 펼칠 수 있도록 상호지지하며 지난날을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면서 중남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로 하여금 더욱 많은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고 량국인민들에게 더욱 잘 복지를 마련해주게 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중남관계는 새로운 력사적 시작점에 있다. 나는 중남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가 더욱 깊이 발전하도록 추진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건의를 제출한다.
첫째, 쌍방은 고위층 왕래를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신임을 증진하며 자주적으로 자국의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선택하고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항에 관련되는 문제에 대해 계속하여 상호 리해와 지지를 주며 량국정부 립법기구 등 령역의 왕래를 밀접히 하고 중남 당파간 교류협력을 심화시켜야 한다.
둘째, 쌍방은 ‘일대일로’와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기틀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발전전략을 련결시키며 새로운 경제령역과 유망산업의 교류협력을 심화하고 제4차 공업혁명이 가져다준 발전기회를 공유해야 한다. 중국측은 기초시설건설, 무역투자, 과학기술혁신, 금융 등 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려 하며 남아프리카정부를 지지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취업을 창조하며 민생을 개선하고 사회기제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
셋째, 쌍방은 인문교류의 뉴대를 잘 다지고 협력 가운데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며 인적왕래의 편리, 문화와 교육 교류의 강화 등 이미 달성한 공감대를 하루빨리 락착시키고 인적자원개발과 관광협력을 심화시키고 민심상통을 촉진시켜야 한다.
넷째, 쌍방은 안전집법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중국측은 남아프리카측과 함께 집법능력건설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다섯째, 쌍방은 유엔, 20개국집단, 브릭스국가, 기후변화 ‘기초4개국’ 등 다자구도내에서 협력을 하고 다자주의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일방주의,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국제질서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에로 나가도록 추동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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