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브릭스국가 공상포럼 참석해 중요연설
2018년 07월 26일 13:5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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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네스부르그 7월 25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관극강 두상택 호택희): 국가주석 습근평은 25일 초청에 의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한네스부르그에서 개최된 브릭스국가 공상포럼에 참석하고 ‘시대조류에 순응하여 공동발전을 실현하자’는 제목으로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브릭스국가는 력사대세에 순응하여 협력공생, 혁신선도, 포용과 보편특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신형국제관계의 구축과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이 국제컨벤션센터에 도착했을 때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라마포사의 열정적인 영접을 받았으며 량국 정상은 함께 회의장에 들어섰다. 열렬한 박수소리 속에서 습근평이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브릭스 기제의 탄생과 발전은 세계경제변천과 국제구도변화의 산물이다. 첫 10년동안 브릭스협력이 유리한 형세를 타고 강화되여 세계경제를 안정적으로 회생시킴과 아울러 성장의 궤도에 복귀하는 데 두드러진 기여를 했다. 오늘날의 세계는 바야흐로 100년 동안 없었던 비상사태에 직면했다. 광범한 신흥시장국가와 개발도상국으로 말하면 이 세계는 기회가 가득할 뿐만 아니라 도전에도 직면했다. 우리는 국제구도변화의 력사행정에서 브릭스협력을 계획하고 세계발전과 브릭스국가 공동발전의 력사행정에서 자체발전을 도모하여 두번째 ‘금빛10년’에 새로운 비약을 실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앞으로 10년간은 세계경제 신구동력전환의 관건적인 10년이고 국제구도와 력량대비가 신속히 변화발전하는 10년이며 글로벌관리체계가 심각히 재정립되는 10년이다. 나는 브릭스국가 지도자들과 함께 브릭스협력을 추동하여 요한네스부르그에서 재출발해 발전기회를 파악하고 힘을 합쳐 도전을 극복하며 신형국제관계의 구축과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
첫째, 협력공생을 견지하고 개방경제를 건설해야 한다. 브릭스국가는 드팀없이 개방형 세계경제를 건설하고 기치선명하게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하며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촉진하고 경제글로벌화가 더욱 개방, 포용, 보편혜택, 평형, 공생의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공동으로 인도해야 한다. 신흥시장국가와 개발도상국, 특히는 아프리카국가와 후발개발국들이 국제산업분업에 효과적으로 참여하고 경제글로벌화의 혜택을 공유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둘째, 혁신선도를 견지하고 발전기회를 파악해야 한다. 브릭스국가는 혁신투입을 늘리고 신구동력전환을 실현하며 구조적 개혁을 전폭적으로 추진하고 국제 혁신과 교류협력을 심화하여 과학기술진보로 하여금 더많은 나라와 인민에게 혜택을 주게 해야 한다.
셋째, 포용과 보편혜택을 견지하고 각국 인민에서 복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브릭스국가는 자국의 국정에 립각하여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본국의 발전전략과 심층 접목시키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경제, 사회, 환경 발전을 통일적으로 계획하여 인민군중들의 획득감, 행복감을 끊임없이 증강시켜야 한다. 국제발전협력을 적극 추동하고 아프리카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아프리카발전을 지지하여 브릭스국가와 아프리카협력을 힘써 남남협력의 본보기로 만들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