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6월 10일발 신화통신: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는 10일 청도에서 매체의 취재를 접수하고 상해협력기구 청도정상회의 성과를 소개했다.
1. 물음: 중국측이 6년만에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를 재차 주최함과 동시에 이는 상해협력기구가 회원국을 확대한 뒤 소집한 첫 정상회의로서 국제사회의 깊은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부장께서는 이번 정상회의의 특점과 의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답: 지난날의 상해협력기구회의와 비교하면 이번 청도정상회의는 규모가 가장 크고 급별이 가장 높으며 성과가 가장 많았으며 일련의 상해협력기구의 기록을 창조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번은 상해협력기구가 회원국을 확대한 뒤 처음으로 소집한 정상회의이다. 상해협력기구는 현재 이미 8개 회원국, 4개 옵서버국, 6개 대화동반자국을 보유했으며 경제 및 인구 총량이 각기 세계의 20%와 40% 이상을 차지하여 오늘날 세계적으로 지역이 가장 넓고 인구가 가장 많은 종합성 구역기구로 되였다. 12개 나라에서 온 국가정상 또는 정부수반, 10개 국제 기구 또는 조직의 책임자들이 청도에 모였는데 등록한 외국귀빈이 2000명을 초과했고 정상회의를 취재한 중외기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습근평 주석의 주재하에 ‘상해협력기구 대가정’의 여러 나라 지도자들은 공동으로 상해협력기구가 17년동안 걸어온 평범치 않은 로정을 회고했고 기구의 미래 경로와 방향을 전면적으로 전망계획함과 아울러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회원국 지도자들은 23건의 협력문서를 체결하고 이를 지켜봤는데 이 역시 력대 정상회의중 성과가 가장 많은 한차례였다. 중국측과 각 회원국의 공동한 노력으로 청도정상회의 성과가 기대치를 초과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는 상해협력기구 발전행정에서의 한개 새로운 리정표로서 상해협력기구의 발전에 대하여 지난날을 계승하여 앞날을 개척하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 방면이다.
첫째는 ‘상해정신’을 두드러지게 했다. ‘상해정신’은 바로 상호신뢰, 상호리익, 평등, 협상, 다양문명존중과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정상회의에서 상해협력기구가 시종 왕성한 생명력을 유지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시종 ‘상해정신’을 실천한 데 있다고 강조했다. 청도선언도 바로 ‘상해정신’을 준수했기에 상해협력기구가 국제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오늘늘 불확정성이 차넘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하나의 극히 중요한 안정력량으로 되였다고 재언명했다. ‘상해정신’은 중국의 전통적인 ‘화합’리념에 고도로 부합되고 문명충돌, 랭전사유, 제로섬게임 등 낡은 관념을 초월하여 이미 상해협력기구의 핵심가치로 되였으며 앞으로도 계속 상해협력기구의 발전장대를 위해 강력한 보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와 동시에 ‘상해정신’은 실제상 나라와 나라간의 래왕에서 마땅히 지켜야 할 기본준칙을 제시했는데 이는 유엔헌장의 취지와 원칙에 완전히 부합되며 반드시 각국이 신형국제관계를 구축하는 데 대하여 적극적이고도 심원한 영향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둘째는 운명공동체의식을 형성했다. 인류운명공동체을 구축하는 것은 습근평 주석이 시대의 추세에 비추어 인류진보의 방향을 파악하고 각국 공공리익에 착안하여 제기한 중대한 구상이다. 상해협력기구 회원국들은 이웃으로 살고 있는데 발전임무가 비슷하고 운명이 긴밀히 서로 이어졌기에 마땅히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이번에 각측은 청도선언에서 인류운명공동체라는 이 공동리념을 확립하고 ‘호흡과 운명을 함께 하는’ 시대의 강음을 냈는데 이는 상해협력기구 회원국간의 호혜협력 심화와 상해협력기구의 발전에 무궁무진한 동력을 주입하는 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본지역 나아가서는 세계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촉진하는 데도 유리할 것이다.
셋째는 글로벌관리의 상해협력기구 주장을 제기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가 공동상의, 공동건설, 공동향유의 글로벌 관리관을 견지하고 글로벌 관리체계를 끊임없이 개혁하며 각국이 손잡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건설하는 것을 추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도선언에서도 상해협력기구는 평등,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한 안전을 토대로 국제질서의 보다 공평, 평형을 추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회원국들이 공동수요에 기반하여 달성한 정치공감대로서 글로벌 관리의 보완을 위해 상해협력기구의 지혜를 기여했다. 글로벌 관리는 각국의 공동한 사업으로서 상해협력기구는 이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책임이 있을 뿐만 아니라 능력도 있다. 나는 상해협력기구의 끊임없는 발전장대와 더불어 상해협력기구가 반드시 글로벌 관리 행정에서의 중요하고도 적극적인 력량으로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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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18-06/11/nw.D110000renmrb_20180611_1-04.htm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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