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6월 14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경상은 14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일본측의 ‘일대일로’ 건설 동참에 열린 자세를 지니고 있으며 량국 기업이 '일대일로'와 제3자 시장을 둘러싸고 보다 큰 협력성과를 거두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일본매체가 전한 데 의하면 일본기업은 최근 저마다 '일대일로' 급행렬차에 오르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일부 기업은 중국과 유럽 화물렬차 수량 증가를 빌어 일본에서 중국을 경유하여 유럽으로 통하는 운수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일본 기업을 도와 보다 많은 제품을 유럽으로 판매하고 있다. 폴란드 등 '일대일로' 연선 국가에서 일본기업은 또한 입찰과 기반시설 프로젝트 실시를 통해 기술과 설비 수출을 확대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어떻게 보는가?
경상 대변인은, 이는 갈수록 많은 일본기업이 '일대일로' 구상에 동참하려는 적극적인 태도에서 실제행동으로 전환하고 있다는 것을 표명한다고 하면서 국제적으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일대일로' 건설의 전망에 신심으로 가득차있다고 지적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일본측의 ‘일대일로’ 건설 동참에 줄곧 열린 자세를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공동으로 개척하는 제3차 시장에서 중국과 일본을 상호 보완 우세가 뚜렷한데 쌍방이 관련 협력을 전개하는 것은 중일 경제무역협력에 유리할 뿐더러 제3자의 경제발전에도 유리하다.”라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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