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8일 저녁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이날 예멘 수도 사나에서 있은 장례식장 피습사건을 규탄했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를 조속이 전개할것을 호소했다.
성명은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이번 습격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령도하는 다국 련합군이 실시한 공중타격으로 추정되며 공습으로 인해 무려 140여명 사망자와 수백명 부상자가 초래된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조난자 가족들에게 위문을 전했으며 부상자들이 빠른 시일 내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무고한 시민을 상대로 한 모든 고의적 습격은 용납할수 없으며 습격을 저지른 자들은 반드시 법적인 제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반기문 사무총장은 각측이 국제인도주의법의 각항 의무를 준수하고 평민 및 시민 시설이 피습 받지 않도록 보호할것을 재차 각측에 제안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령도하는 다국 련합군은 이날 장례식장 습격을 부인했다.
2014년 9월, 예멘 후티 무장세력은 수도 사나를 빼앗은후 남부지역까지 점령했으며 아르디 대통령이 핍박에 의해 사우디로 피난갔다. 2015년 3월, 사우디가 령도하는 다국 련합군은 후티 무장세력에게 "단호한 폭풍"을 작전명으로 한 군사활동을 발동했니다. 2015년 7월, 아르디를 지지하는 정부군과 부락무장이 다국 련합군의 공중지원하에 예멘의 아덴성을 되찾았다.
유엔의 중재하에 예멘 충돌 각측은 협상을 진행한바 있다. 지난번 평화협상은 올해 4월 21일 쿠웨이트에서 가동되였지만 지금까지 각측은 그 어떤 공통된 인식을 달성하지 못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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