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불화로 인해 안해를 살해하고 도주했던 40대 남자가 1년만에 돈화시공안국 경찰들에게 검거되였다.
6일, 돈화시공안국 순라경찰대대 경찰들은 거리를 순라하던중 한 남자의 행동이 사뭇 수상하다는 점을 발견했다. 경찰들이 다가가자 남자는 긴장한 기색이 력력했고 경찰들과 눈빛도 마주치지 못했으며 급히 발길을 재촉했다.
수상한 느낌이 든 경찰들은 즉시 남자에게 다가가 신분을 확인하려 했지만 그는 갖은 핑게를 대며 신분을 감추려 했다. 고의적으로 신분을 감추려는 남자의 행동에 더욱 의심을 품은 경찰들은 즉시 그를 공안국으로 소환하려 했고 이를 눈치챈 남자는 경찰들을 밀치고 도망치려 했다.
도망치려는 남자를 신속히 제압한 경찰들은 즉시 그를 공안국으로 소환하고 조사를 통해 이 남자가 료녕성 경찰측에서 수배하고있는 살인혐의자 류모임을 확인했다.
심사에서 혐의자 류모(남, 48세)는 지난해 1월 2일 료녕성 철령시 청하구에 위치한 자기의 거처에서 안해와 다투던중 손으로 대방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도망쳤다고 시인했다. 현재, 범죄혐의자 류모는 살인혐의로 경찰에 형사구류되였고 사건은 한층 조사중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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