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3차 전원회의에서 중요연설 발표

2014년 01월 15일 10:1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월 14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이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하고 있다(신화사 기자 류위병 찍음).

북경 1월 14일발 인민넷소식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14일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이 당을 관리하고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것을 견지하고 당풍렴정건설과 부패척결사업에 대한 당의 통일적인 령도를 강화하며 부패척결의 체제기제 혁신과 제도보장을 강화하고 사상정치교양을 강화하며 당의 규률을 엄명히 하고 “네가지 기풍”을 꾸준히 시정하며 부패징벌의 고압태세를 유지하고 인민군중들이 비교적 만족해하는 진전과 성과를 힘써 이룩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들인 리극강, 장덕강, 유정성, 류운산, 장고려가 회의에 참석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서기인 왕기산이 회의를 사회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3년 당중앙은 당풍렴정건설과 부패척결투쟁에 깊은 중시를 돌렸으며 중앙규률검사위원회는 당중앙의 결책포치에 따라 당의 규률, 특히는 정치규률단속을 강화하고 규률집행감독을 강화하고 부패사건조사처리를 강화하는 등 면에서 강도를 늘여 선명한 사업특점을 형성했다. 각급 당위, 정부와 규률검사검찰기관의 공동한 노력으로 당풍렴정건설과 부패척결투쟁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했다. 우리는 중앙정치국으로부터 시작하는것을 견지하여 상급으로부터 하급으로 내려가면서 모범역할을 보여주었고 돌출한 문제의 해결을 착수점으로 하는것을 견지하여 바른기풍을 살리고 나쁜기풍을 제거하면서 뚜렷한 진전을 가져왔으며 부패사건을 단호히 조사처리하여 “고위급 탐관”과 “말단급 탐관”을 함께 타격하는것을 견지하면서 부패분자에 대한 고압태세를 형성하였고 권력의 규범화운행 촉진을 견지하고 감독을 강화하고 순시사업을 강화개진하면서 인민군중의 제보와 감독경로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광범한 간부군중들의 적극적인 평가를 받았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부패징벌과 예방체계를 수립, 건전히 하는것은 국가전략과 최상위설계이다. 중앙은 “부패징벌과 예방체계 수립, 건전히 할데 대한 2013년-2017년 사업계획”을 인쇄발행하였는데 이는 당풍렴정건설과 부패척결투쟁을 전개하는 지도성문건으로서 각급 당위는 참답게 집행하면서 이 중대한 정치임무를 개혁발전과 안정의 제반 사업에 일관시켜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과 인민군중의 혈육련계를 유지하는 문제를 잘 해결하는것은 한번의 작업으로 영원히 안일해질수 없고 단꺼번에 완수될수 없으며 항상 꾸준히 틀어쥐여야 한다. 우리는 첫단추를 잘 꿰였으며 점차적으로 심화해나가야 한다. 작풍건설을 틀어쥠에 있어서 우선 리상신념을 확고히 하고 당의 성질과 취지를 명기하고 간부에 대한 당의 요구를 명기해야 한다. 당의 간부로서 반드시 대공무사하고 공적인것과 사적인것을 똑똑히 가르고 공적인것을 먼저 돌보고 공적인것을 위해 개인의것을 희생하며 오직 한마음으로 공적인것을 위하고 사사건건 공적인 마음으로 처사해야만 떳떳해질수 있고 신중하게 권력을 사용해야만 공명정대해지고 정정당당해질수 있다. 작풍문제는 모두 공적인것과 사적인 문제와 련계되며 모두 공금, 공권과 관계된다. 공금은 공가의것으로서 단 한푼도 마구 써서는 안되고 공권은 인민이 준것으로서 조금이라도 사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지도간부는 반드시 시시각각 이 점을 명심하고 공적인것과 사적인것을 똑똑히 가르고 공적인것을 위해 개인적리익을 희생시키며 엄격히 자률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부패를 단호히 반대하고 당이 장기적인 집권조건하에서 부화변질하는것을 방지하는것은 우리가 반드시 잘 틀어쥐여야 할 중대한 정치임무이다. 부패척결의 고압태세를 반드시 계속 유지하고 절대 용인불가의 태도로 부패를 징벌하는것을 견지해야 한다. 부패분자에 대하여 발견하는족족 단호히 조사처리해야 한다. 조기에 틀어쥐고 작은것으로부터 틀어쥐며 병집을 발견하면 즉각 치료하고 문제를 발견하면 제때에 처리해야 하며 화근을 길러 화를 입어서는 안된다. 모든 간부마다 “손을 내밀지 말고 손을 내밀면 반드시 잡힌다”는 도리를 명심하게 해야 한다. “착한것을 보거든 아직도 부족함을 깨닫고 착하지 못한것을 보거든 끓는 물을 더듬는듯해야 한다”. 지도간부들은 마음속에 경외감을 품어야지 요행심리를 가져서는 안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혁심화로 당풍렴정건설과 부패척결투쟁을 추진하여 당의 규률검사체제를 개혁하고 부패척결의 체제기제를 보완하고 권력제약과 감독효과를 증강하며 각급 규률검사위원회 감독권의 상대적인 독립성과 권위성을 담보해야 한다. 제약을 강화하고 과학적으로 권력을 배치하여 과학적인 권력구조와 운행기제를 형성해야 한다. 감독을 강화하여 지도간부, 특히는 제1책임자의 권력행사에 대한 감독을 힘써 개진하고 지도부 내부의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 공개를 강화하고 법에 의해 권력운행절차를 공개하여 광범한 간부군중들이 공개속에서 감독하게 함으로써 권력이 정확히 행사되도록 담보해야 한다. 당위의 주체책임과 규률검사위원회의 감독책임을 시달하고 책임추궁을 강화하여 제도가 종이범, 허수아비가 되게 해서는 안된다. 당위, 규률검사위원회 또는 기타 관련 직능부문들에서는 모두 감당하고있는 당풍렴정건설책임에 대해 확실히 책임져야 한다. 제반 개혁조치들은 부패 징벌과 예방의 요구를 구현하고 부패방범과 동시적으로 고려하고 동시적으로 배치하고 동시적으로 실시하여 나타날수 있는 모든 부패의 허점을 막고 개혁의 건전하고도 순조로운 추진을 보장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의 규률을 무조건 준수하고 말한것은 그대로 집행해야 한다. 규률은 반드시 준수하고 규률을 위반하면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 규률을 무기력한 규제가 되게 해서도 안되거니와 방치해둔채 사용하지 않는 지상공문이 되게 해서도 안된다. 당의 각급 조직은 당원, 간부들에 대한 정치규률을 준수하는 교양을 강화해야 하며 당의 각급 규률검사기관은 당의 정치규률을 수호하는것을 첫자리에 놓고 전당이 사상상, 정치상, 행동상에서 당중앙과 고도의 일치를 유지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의 력량은 조직에서 오며 조직은 력량을 배로 늘일수 있다. 조직규률성을 강화하자면 반드시 당성을 증강해야 한다. 당성은 결론적으로 말하면 립장문제이다. 우리 공산주의자 특히 지도간부들은 누구나 흉금이 넓고 원대한 리상이 있어야 한다. 시종 당과 한마음이 되고 인민들과 한마음이 되고 나라와 한마음이 되며 자각적으로 당성원칙을 견지해야 한다. 전당 동지들은 당의 의식을 강화하여 자기의 첫번째 신분이 공산당원이고 첫번째 직책이 당을 위해 사업하는것이라는것을 명기하고 조직에 충성하고 언제나 당과 일심동체가 되여야 한다. 전당 동지들은 조직의식을 강화하여 시시각각 자기는 당의 사람이고 조직의 일원이라는것을 념두에 두고 시시각각 자기가 마땅한 의무와 책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조직을 믿고 조직에 의거하고 조직에 복종하여야 한다. 자각적으로 조직의 배치와 규률의 단속을 받으며 자각적으로 당의 단결과 통일을 수호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주집중제, 당내조직생활제도 등 당의 조직제도는 모두 아주 중요하며 반드시 엄격히 집행해야 한다. 각급 지도부와 지도간부들은 청시보고제도를 엄격히 집행해야 한다. 조직관리를 실제적으로 강화하고 당원, 간부들을 인도해 조직의 문제를 정확하게 대하게 해야 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마음속말을 하고 당조직의 교양과 감독을 받게 해야 한다. 조직규률을 착실하게 집행해야 한다. 특수화를 부리게 해서는 안된다. 각급 당조직은 대담히 틀어쥐고 대담히 관리하여 규률이 진정 전류가 통하는 고압선이 되게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에서 내린 결책과 포치를 당의 조직, 선전, 통전, 정법 등 부문에서 관철실시해야 할뿐만아니라 인대, 정부, 정협, 법원, 검찰원의 당조직도 관철실시해야 하고 사업단위, 인민단체 등의 당조직에서도 관철실시해야 하며 당조직은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각 면의 당조직은 반드시 당위원회에 책임지고 사업을 보고하며 당위원회의 통일적인 령도하에 자기 직책범위내의 사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1월 13일 북경에서 개막했다.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상무위원회가 회의를 사회했다. 왕기산이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중심과업을 둘러싸고 체제기제를 혁신하며 당풍렴정건설과 부패척결투쟁을 깊이있게 추진하자”는 제목으로 사업보고를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