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연변, 중대기상재해(폭우) 3급 비상대응상태 진입  ·평화유지군 렬사 리뢰, 양수붕 유체 화장  ·국내 10세이하 네티즌규모 1800만명  ·우리 나라 남수단주재 평화유지보병영 피습 사망자 귀국영접식 정…  ·민정부: 화북, 황회 서북 홍수재해로 75명 사망 실종  ·대륙 관광객 교통사고와 관련해 국무원대만사무판공실 사건 비상처…  ·남수단 평화유지 렬사 시신 국내로 이송돼  ·북방 장마철 이래 최대 범위 강수 맞이  ·[휘황한 95년] 당사 당건설 지식경연 ★有奖★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바이두 도박사이트 야간보급사건" 조사 …  ·중국공군 항공병, 남해에서 정상적인 전투순항 진행  ·참대곰 "우우"와 "사가" 흑룡강에 입주  ·복주 태풍으로 인명피해 엄중  ·호남 고장현 묵융현 홍수재해, 산사태 발생  ·외교부:중국측은 토이기가 질서와 안정 되찾은데 대해 기쁘게 생각  ·남사 미제산호초 어민들 열대어류 양식  ·중국 남수단평화유지보병대대 부상자 귀국해 치료  ·국가홍수방지가뭄대처총지휘부, 1508개현 홍수 재해  ·향항 각계, 이른바의 남해 중재 판결 반대  ·세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참대곰 세쌍둥이 젖을 떼다  ·중국군대 사업조 우간다에 도착해 우리 나라 평화유지부대 부상자…  ·중앙선전부, “시대의 본보기” 리수강과 락항선 선진사적 발표  ·필리핀공화국의 일방적인 청구에 의해 설립된 남해중재안 중재재판…  ·깊은 산속의 "수호자"  ·중국 동북범인공번식 고향 탐방  ·계모, 식물인간 아들 4000여일 돌봐  ·외교부 대변인: 중국측, 미국과 한국의 "사드" 미싸일방어체계…  ·“중국-필리핀간 남해 관련 분쟁 협상해결 견지” 백서 발표  ·남해중재안은 법률의 허울을 쓴 정치적황당극  ·국방부 보도대변인: 중국군대는 국가 주권, 안전과 해양권익을 …  ·70여명 중국인 남수단 수도를 떠나 케냐에 도착  ·남해 령토주권과 해양권익에 관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성명  ·반기문: “남수단 충돌 결속…평화 회복해야”  ·중국, 일본에 국제사회 안보관심사 중시 희망  ·외교부 대변인:“미국의 한국 사드배치 지역 전략균형 파괴”  ·복건 민청: 홍수피해로 10명 사망, 11명 실종  ·경계임무 집행하던 우리 나라 평화유지인원 2명 희생, 5명 부상  ·중국 또 한명의 평화유지대원 남수단 임무수행중 희생  ·[잊을수 없는 그날]습근평총서기 연변고찰 1년후,화룡 동성진 …  ·[잊을수 없는 그날]습근평총서기 연변고찰 1년후, 연변박물관의…  ·해군, 남해에서 실병 대항연습 진행  ·심양에 거폭의 논밭그림 선보여  ·흑인녀성 백인아기 출산  ·우리 나라 남사군도 해당 진주섬에 축조한 5개 대형등탑 종합적…  ·외교부, 남해 중재에 관한 이른바의 “판결” 언급  ·산서 진성탄광 8명 성공적으로 구조, 그외 4명 의연히 수색중  ·대북 송산역 렬차폭발사고 발생, 20여명 려객 부상 입어  ·전국정협 격주협상좌담회 개최, "농작물줄기종합리용강화" 관련 …  ·해방군 무장경찰부대, 홍수 재해 구조사업에 전력  ·안휘, 호북, 호남 등 지역 재해구조에 전력 

연변대학민족연구원 장백현서 조선족장례문화 탐방

2016년 07월 22일 14:1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연변대학 민족연구원, 민속연구소 그리고 대련민족대학의 민족사업연구조사조 일행이 최근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조선족장례문화와 조선족농촌실태에 대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일행은 장백현 조선족향도계를 찾아 독특한 장백조선족장례문화에 대해 알아봤다.

장백현 조선족향도계는 장백진내 조선족사망자들의 후사처리와 장례를 책임진 군중성 민간조직이다. 현재 장백현은 조선족향도계에 가입한 호수는 무려 2700세대나 된다.

연변대학민족연구원 일행은 장백현 조선족향도계의 발전력사와 선조들로부터 이어받은 전통적인 장례식 절차와 규칙 그리고 그에 따르는 조직체계, 조직기구, 재무관리, 장례당 건설 상황에 대해 깊이 료해했다. 그들은 또 직접 조선족장례식 현장을 찾아 장백의 조선족들이 장례식을 어떻게 치르고있는가에 대해 체험하면서 연변을 비롯한 조선족지방과의 부동한 점에 대해 파악하고 사망자의 토장, 제사상, 입관, 상복을 입히는 등 사망자 후사처리 전반 과정을 직접 목격했다.

장백조선족초요시범촌인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에서 조사조는 우선 촌간부사무실, 촌민문화활동실과 특색있는 마을문화광장, 살림집구역을 돌아보고 또 촌당지부서기이며 촌민위원회 주임인 리수복서기로부터 촌의 기본상황, 촌민들의 가정경제수입, 생산생활, 로무송출, 민족단결진보사업에 대해 상세히 문의했다.

압록강변에 위치하고 과원조선족민속촌은 86세대의 농호가 있는데 그중 조선족이 근 90%를 점하고있으며 마을에는 결혼잔치나 환갑생일 특히는 관광객들을 위한 조선족풍격의 녀성가무공연협회가 있고 과원촌 이름 그대로 과일농사를 위주로 하는 농민합작사가 있으며 또한 관광성수기를 맞아 관광객들을 위해 전문 봉사하는 관광봉사협회가 있다.

조사조는 이번 조사가 조선족의 전통 장례문화와 농촌실태를 더욱 깊이 료해하고 우리 민족 전통 문화와 민속을 전승하고 발전하는데 도움을 줄것으로 내다봤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