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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 없는 그날]습근평총서기 연변고찰 1년후,화룡 동성진 광동촌의 변화

간곡한 당부 잊지 않고 “광동촌”특색에 정진

2016년 07월 12일 09:5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습근평총서기가 논밭에 들어서서 벼의 자람세를 살펴보았던 때가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1년이 다 됩니다. 아직도 총서기의 친절한 배려, 간곡한 부탁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7일, 취재팀을 맞이한 광동촌 촌민위원회 김영숙주임은 “입쌀브랜드를 육성해야 합니다. 그래야 가격도 높고 효익도 높습니다”, “초요사회 전면 실현에 그 어느 소수민족도 빠져서는 안됩니다”라고 한 습근평총서기의 당부를 마음속에 아로새기고있었다.

브랜드 창출, 질안전 보장에 총력

“총서기가 우리 이곳을 시찰왔을 때 제가 회사의 ‘맛있다'상표 입쌀을 소개해드렸는데 총서기는 입쌀브랜드를 키우고 농산물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귀향창업청년인 화룡시 동성진 순철유기입쌀농장유한회사 책임자 김군은 이같이 회억했다.

습근평총서기가 이곳을 다녀간후 광동촌의 입쌀은 입소문을 타면서 그해 10월, 북경에서 있은 연변입쌀설명회에서 각광을 받았고 가격도 한킬로그람에 2014년의 12원으로부터 15원으로 뛰여올라 이 부분에서만 240만원을 증수했다. “총서기는 귀향창업을 한 저에게 커다란 신심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촌민들을 이끌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꾸려나갈것입니다.”

얼마전 촌기바꿈사업에서 조직위원에 부임된 김군은 현재 새 입쌀가공공장을 건설하고 설비를 갱신하고있는데 올해 가을이면 전부 완공될것이라고 말했다.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재배부터 시작해 가공, 포장에 이르기까지 일괄식 유기입쌀전문농장을 건설하며 유기, 록색 입쌀 등 농특산물의 브랜드화템포를 다그치기 위해 광동촌은 논에 자동기상, 병충해검측 의기를 설치했고 전 촌 171헥타르 논을 전부 질검사시스템에 넣고 24시간 전방위로 벼생장환경을 검측통제하고있다.

동성진 진장 정광준은 현재 600만원을 투자해 새로 건설하는 입쌀가공공장이 추수전에 완공되여 사용에 투입되면 광동촌의 입쌀 가공능력이 일평균 기존의 40톤에서 120톤으로 늘어나게 될뿐만아니라 가공직장내에 설치한 참관통로로 논에까지 이를수 있도록 건설하기에 이는 현재 추진중에 있는 벼박물관과 함께 새로운 관광코스로 될것이라고 부언했다.

농촌관광과 레저농업으로 마을 흥성

습근평총서기가 다녀간후 광동촌의 촌민위원회건물, 농가, 논, 민족무용 등은 명실상부한 “관광코스”로 되였다. 소개에 의하면 성수기의 일평균 관광객은 1000명을 훌쩍 넘겼고 100여개 관광회사에서 광동촌을 연변관광의 한개 코스로 넣고있다.

해란강변 레저농업관광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광동촌은 “광동조선족민속촌관광전망계획”을 편성하고 벼박물관, 주차장 등 대상의 전단계사업을 완수했으며 풍경구대문, 관광봉사중심 대상건설을 가동했다. 또 논경관화, 민속풍정화 등으로 마을 곳곳을 장식하고 70여호 농가가 살림집을 민박시설로 개조했다.

특히 마을의 8명 촌민들로 무어진 공연팀은 총서기가 관람했던 민족무용으로 유명해졌는데 현재 촌의 “직업”공연팀으로 되여 매일 적어도 한차씩 관광객들을 위해 공연하고있다고 한다. 공연팀의 대장인 김종일씨는 “관광객들의 공연주문이 늘어나면서 공연종목이 원래의 6,7개로부터 근 20개로 늘어났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공연팀 성원들의 소득도 원래의 두배로 늘고 촌집체소득도 근 4만원이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장백산관광코스가운데의 한개 역으로 광동촌을 찾게 된 강소성 장가강시 원위금씨는 공연팀의 흥겨운 노래가락에 맞추어 촌민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우리 나라 변강의 풍경이 이토록 아름답고 공기가 이토록 맑은것을 이제야 알게 되였습니다”라고 감수를 말했다. 변강 농촌의 환경이 차하고 인민들의 생활이 어려울것이라는 편견을 갖고있었다는 원위금씨는 이번 려행을 통해 변강의 풍요로운 생활과 아름다운 민속풍정을 실감했다며 연변인민의 열정적이고 순박한 모습이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것이라고 격동했다.

환경 개선으로 촌민들 생활 질 향상

“우리 촌을 돌아보십시오. 마을 입구로부터 정갈한 촌모습은 물론이고 촌민집들도 깨끗하고 있어야 할것들이 모두 있습니다.” 지난해 습근평총서기를 집에 모시는 영광을 지닌 리룡식로인은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감동을 금치 못한다. 로인은 지금 촌민들이 도시 못지 않게 편리한 생활을 하고있다면서 현재의 광동촌은 실제로 촌민이 거주하는 집마다 전부 화장실개조를 완수했다고 알려주었다.

김련복촌민의 집도 올해 화장실개조를 완수했는데 5평방메터 되는 화장실에는 좌변기, 샤와기 등 시설이 구전하였다.

“화장실이 도시 못지 않게 꾸며져있기에 관광객들에게 민박집으로도 제공됩니다. 민속체험을 하려는 관광객들에게 하루에 200원씩 집을 빌려주는데 벌써 20차를 넘겼습니다.”

김련복촌민은 마을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생산생활 조건이 좋아지면서 촌민들의 호주머니가 불룩해졌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지난 1년간 광동촌은 200만원을 투입해 210세대 농가의 실내화장실을 개조했다. 오수처리면에서는 “분산식”처리방법을 리용해 105세대 농가의 생활오수처리를 시점개조했는데 현재 이미 사용에 투입됐다. 그리고 83만 2400원을 투입해 음료수안전, 생활물공급, 농업관개수절약개조공사를 실시하고 35만원을 투입해 1.1킬로메터되는 마을길을 보수했으며 그밖에도 길이가 도합 900메터 되는 담장을 신축하고 문화광장도 건설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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