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1호 태풍 "니퍼트"의 영향을 받아 복건성 미청현에서 특대 홍수재해가 발생했다. 매계류역 민청단락의 홍수량은 약 5000립방메터/초, 최고수위는 26.48메터, 경계수위를 10.68메터 초과했는데 가옥이 무너지고 논밭이 잠겼으며 도로와 교량이 훼손되고 물과 전기, 통신이 중단되였다. 홍수재해가 발생한후 당지 간부와 군중, 부대 관병들은 신속히 재해구조와 자력구조에 나섰다.
7월 11일, 13시에 이르기까지 전 현에서 물에 잠긴 농작물 면적은 7.9만무, 붕괴된 가옥은 3144여칸, 피해인구가 9.5만명에 달하며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21.7억원에 달한다. 7월 11일 19시까지 10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실종되였다. 현재 재해구조사업은 긴장하게 진행중이다(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