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대 사업조 우간다에 도착해 우리 나라 평화유지부대 부상자 위문
국방부 평화유지판공실 피습 희생병사와 부상병사 정보 공개
2016년 07월 15일 13:1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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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엔테베 7월 14일발 신화통신(기자 주홍량 원경): 약 18시간의 비행을 거쳐 중국군대 사업조가 현지시간으로 14일 아침 우간다 엔테베에 도착하여 우리 나라 남수단평화유지보병대대의 부상자를 위문했다.
7월 10, 우리 나라 수단평화유지보병대대 장갑차 한대가 임무수행시 포탄에 명중되여 2명이 희생되였으며 2명이 중상을 입고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그중 1명의 경상자가 치료를 거쳐 회복이 좋았으며 주동적으로 전투위치를 고수할것을 요구했다. 각측의 노력을 거쳐 나머지 4명 부상자가 두번에 나누어 의료조건이 비교적 좋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엔테베에 도착한 뒤 사업조는 공항에서 두번째 1명 중상자를 마중함과 아울러 유엔 3급병원을 찾아 부상자들 위문하고 현지에서 구급치료와 후송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현재 남수단 주바지역의 정세가 의연히 불안하며 중국측은 사업조가 조속히 주바에 있는 평화유지캠프에 갈수 있도록 확보하기 위해 남수단정부 및 유엔남수단임무단과 적극 조률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