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중국북경국제문화창조산업박람회가 29일 북경에서 개막했다.
리위 북경시 당위원회 선전부장은 박람회 개막식에서 수도 창조산업 부가가치가 2005년의 인민페 674억 1000만원에서 2014년에는 2826억 3000만원으로 급성장하여 년 평균 성장률이 17.3%에 달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기간 문화창조산업전람회, 추천교역회, 포럼회의, 창조체험행사 등 100회 행사가 북경 40여개 전시장에서 진행될것이다.
국제적으로 세계지식재산권기구와 유럽련합, 아랍국가련합 등 국제기구와 로씨야, 헹가리, 독일, 프랑스 등 40여개 국가와 지역의 45개 대표단 그리고 전국 23개 성급 지역들이 대표단을 파견했다.
통계에 따르면 2006년 제1회 북경문화박람회가 개최된이후 지금까지 세계 10여개 나라와 지역의 300여개 정부기관와 업종기구, 국제기구 그리고 1만개에 가까운 국내외 문화창조기업들이 박람회에 참가했고 계약액은 인민페 5898억원에 달한다.
2014년 문화창조산업의 증가치는 이미 북경 GDP의 13.2%를 차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문화창조사업이 수도 경제에서 지주역할을 하고 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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