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이달 하순 북부 핵시험장 페기
국제기자단 현지취재 허용
2018년 05월 14일 14:3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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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12일 조선외무성이 이날 발표한 공보를 인용해 조선 북부 핵시험장을 페기하는 의식을 5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일기조건을 고려해 진행하는 것으로 예정되였다면서 이번 활동은 국제기자단의 현지취재를 허용한다고 보도했다.
공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핵무기연구소를 비롯한 해당 기관들에서는 핵시험중지를 투명성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조선 북부 핵시험장을 페기하기 위한 실무적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공보는 때가 되면 핵시험장 페기는 핵시험장의 모든 갱도들을 폭발의 방법으로 붕락시키고 입구들을 완전히 페쇄한 다음 지상에 있는 모든 관측설비들과 연구소들, 경비부대들의 구조물들을 철거하는 순차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또 핵시험장페기와 동시에 경비인원들과 연구사들을 철수시키며 핵시험장 주변 지역을 완전 페쇄한다고 밝혔다.
공보는 이번 핵시험장 페기를 투명성 있게 보여주기 위해 조선 국내언론기관들은 물론 국제기자단의 현지취재 활동을 허용할 용의가 있다면서 핵시험장이 협소한 점을 고려해 국제기자단을 중국, 로씨야, 미국, 영국, 한국에서 오는 기자들로 한정시키고 조선측은 또 교통, 숙소, 통신 등 면의 일련의 보장조치를 취해 국제기자단 성원들의 취재활동에 필요한 조건을 보장하고 협조한다고 밝혔다.
공보는 또 조선은 조선반도와 세계 평화 및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련계와 대화를 적극 할 것이라고 밝혔다
4월 20일에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는 2018년 4월 21일부터 조선은 핵시험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시험을 중지하며 핵시험 중지의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 조선은 북부 핵시험장을 페기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