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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 5월 13일발 신화통신(기자 한빙, 응강): 신화사 기자가 13일 프랑스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12일 저녁 프랑스 빠리오페라극장 부근에서 흉기습경사건이 발생했는데 중국 공민 1명이 부상당했다고 한다.
프랑스주재 중국대사관은 13일 공식사이트에 소식을 발표하여 사건이 발생한 후 대사관은 이를 고도로 중시하고 즉시 응급기제를 가동했다고 말했다. 대사관 령사부 책임자는 경찰로부터 정황을 료해하고 확인한 후 13일 새벽 병원에 가서 부상당한 중국 공민을 위문했다고 한다. 현재 부상자는 생명위험이 없다고 한다.
한 남자가 12일 저녁 프랑스 빠리오페라극장 부근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행인을 습격했는데 습격자를 포함한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으며 그중 2명의 병세가 위중하다고 한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극단조직 '이슬람국가'가 이번 습격사건을 자신들이 감행했다고 선포했다고 한다.
또 다른 프랑스매체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4명의 부상자는 모두 생명위협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범인은 1997년에 태여난 로씨야 체첸공화국 남성으로서 지금까지 범죄기록은 없었지만 수리아 경내 인원과 련락이 있었기 때문에 프랑스 국가안전부문의 감시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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