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만지역이 올해에도 WHA에 참가하지 못한 책임은
전부 민진당 당국에 있어
2018년 05월 08일 15:2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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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5월 7일발 신화통신(기자 조박):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 안봉산은 7일 세계보건대회(WHA)의 대만 관련 문제에 대해 기자들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대만지역이 올해에도 세계보건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원인은 민진당 당국이 지금까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체현한 '92공동인식'을 승인하지 않아 대만지역이 WHA에 참가할 정치적 기초가 없기 때문이므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 책임은 전부 민진당 당국에 있다고 밝혔다.
안봉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계에는 하나의 중국 밖에 없고 대만은 중국령토에서 떼여낼 수 없는 일부분이다. 대만지역 국제기구활동 참가문제에 대해 우리의 립장은 일관되고 명확한바 그것은 바로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WHA는 유엔 전문기구로서 마땅히 유엔대회 제2758호 결의와 WHA 25.1호 결의에서 확립한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WHA 대만 관련 문제를 처리해야 한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대만지역은 련속 8년동안 '중화대북'이라는 명의와 관찰원이라는 신분으로 WHA에 참가했다. 이는 량안관계 평화발전의 대배경하에 량안 량측 모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체현한 '92공동인식'을 견지한 정치적 기초에서 량안 협상을 통해 한 특수한 배치였다. 이는 '92공동인식'의 공동한 정치적 기초로 돌아와야만 량안 제도화 교류가 계속 진행될 수 있고 량안이 대만지역 국제기구활동 참가문제에 대해 협상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