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넷 조문판: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은 2일, 중국과 도미니카가 외교관계를 수립한 것은 당연한 것이고 정정당당하며 협박과 거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표시했다.
당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대륙에서 거액의 원조금을 도미니카공화국에 제공함으로써 대만과의 ‘단교’를 조성했다고 대만측은 주장한다. 대변인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이 존재한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전체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적 정부이고 대만은 중국 령토에서 떼여낼 수 없는 일부분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이 대만과의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것은 국제법과 국제관계 준칙에 완전히 부합되고 두 나라 인민들의 근본적이고 장원한 리익에 부합되며 이는 당연한 것이고 정정당당한 것이며 절대 협박과 거래에 의한 것이 아니다.
‘중국과 도미니카공화국 수교는 오직 하나의 전제가 있는데 바로 도미니카측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인정하고 준수하는 것이다. 중국과 도미니카공화국 수교 련합공보와 도미니카측의 공개태도에서 도미니카정부는 이런 립장을 천명했고 두 나라 수교는 때가 되여 이뤄진 것이다. 이는 두 나라 각 령역 우호적 합작에 광활한 전경을 개척하게 될 것이라고 우리는 믿는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동인식이고 마음이 향하는 방향이며 추세의 흐름이다’라고 화춘영은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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