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신원 모집 통지]|시작페지 설정
최신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7개 성, 직할시 375개 정돈개진임무 확정  ·길림 송원, 지진으로 파괴된 굴뚝 철거  ·태풍 “선까” 24일과 25일 해남에 상륙할것으로  ·절강 녕파: 동물들의 더위 나기  ·길림 송원 4.9급 지진 발생  ·길림성 송원서 규모 4.9 지진 발생…렬차 운행 중단·환자 대피  ·외교부 대변인, 중미 전면경제대화 중미 경제협력의 정확한 방향…  ·아들 부자집서 137년만에 태여난 딸, 너무 기뻐 광고까지  ·9살 소년, 놀다 넘어져 발견한 120만년전 동물 화석  ·좌초된 "위독" 돌고래 치료회복후 바다로 돌려보내  ·북경: 이사간 주민들 새로운 공항 참관  ·폭우로 인해 길림시 침수재해 엄중  ·중국-벨로루시 "련합방패-2017" 련합반테로훈련 성공적으로 …  ·내몽골 여러지역 강우, 고온 해소될것으로  ·중국 해군 원양항해 편대 토이기에 도착  ·바다 우에 인공도시 건설된다?  ·중국측, 중일 지방단체서 련합주최한 남경대학살 관련 전시활동 …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는 인민대표대회제도—개혁과 발맞추고 발전과…  ·전국정협 “’친절’, ’청렴’ 신형 정경관계 구축, 민영경제건…  ·중경동물원, 동물들을 위해 더위 해소 조치 취해  ·외교부 대변인: 중국측은 관련 당사측이 반도형세 완화를 위해 …  ·상반기 자연재해로 287명 사망 실종  ·강소 화재 22명 사망 3명 부상  ·길림 영길현, 홍수가 지난후 진흙청결작업중 3만원 현금 발견  ·흑룡강동북호랑이림원: 동북호랑이 "피서모식" 진입  ·외교부: 미국과 대만이 어떠한 형식의 공식왕래와 군사련계를 가…  ·외교부: 조한 량측이 대화재개를 위한 조건 창조 희망  ·강소 상숙 화재, 23명 사망  ·딸 결혼식에서 벼락 맞은 "신부 아버지"  ·황대년 선진사적 학습해 합격된 당원 되기에 노력  ·중경, "물을 벗삼아" 고온 피하다  ·길림 중동부 홍수재해로 이미 18명 사망, 18명 실종  ·중국 "제일 뚱보" 성도에서 다이어트, 5개월에 근70킬로그람…  ·외교부: 중조 정상적인 경제무역왕래 유지,안보리 결의에 어긋나…  ·외교부 대변인: 중국측은 필리핀측과 대화협상을 통해 해당 남해…  ·고온속의 로동자  ·길림성 장마철 진입이래 뚜렷한 강우과정 출현  ·중국, 남해 령토주권과 해양권익 결연한 수호 강조  ·외교부 대변인, 중국군대의 지부티 보급기지 건설 언급  ·35명 일본공민 사기혐의로 중국 지방 공안기관에 형사구류  ·외교부, 조선반도 핵문제의 "중국책임론" 부각 중단할것을 요구  ·향항 소학생들, 천안문 국기호위팀 주둔지에 진입  ·중경동물원 참대곰 쌍둥이 위해 1살 생일파티 열어  ·료녕함 항공모함편대 향항 떠나, 시민들과 아쉬운 리별  ·길림성 28개 사업단위 사업일군 638명 모집  ·장백산, "사상 제일 철저한 신체검사" 받는다   ·향후 10일 남북방 고온 지속… 중앙기상대 전문가: 더위 막고…  ·외교부: 조한 쌍방이 상호 선의 보일것을 희망  ·호남 최근년간 가장 심각한 홍수피해 발생  ·호남, 광서에 또 한차례 호우 날씨 나타나 

길림성 조선족로인협회 회장들 한자리에 모였다

2017년 07월 27일 12:3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리창수회장

길림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에서 조직한 전 성 여러 지역 조선족로인협회 회장들이 “돌아다니며 많이 보고 학습하기”고찰활동이 7월18일,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진행되였다.

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리창수회장, 상무부회장, 상무리사들과 비서장 그리고 장춘, 사평, 길림, 통화, 공주령, 매하구, 반석, 림강, 장백 등 전 성 여러 산재지역의 조선족로인협회 회장들이 이번 모임에 참가했다.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리길송회장이 우선 협회를 대표해 조선족로인협회 회장들이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를 찾아준데 대해 열렬한 환영을 표하고나서 최근년래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의 발전운행상황과 문화오락활동진행 상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는 1990년 5월 28일에 정식으로 설립되여 이미 28년이란 기나 긴 로정을 걸어왔다. 현재 협회는 도합 186명의 회원이 있는데 그중 공산당원이 51명으로서 회원총수의 27%를 차지하고있다. 시당위와 시정부 그리고 시민족사무위원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하에 2013년 9월, 협회는 실내면적이 300평방메터에 달하는 훌륭한 활동장소가 마련되였으며 겨울철 난방비용이 이미 시정부 재정예산에 들어 해결되였다.

지난 28년간 협회는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주선으로 로인들의 신체건강과 만년장수를 목표로 여러가지 풍부하고 뜻깊은 문화오락활동을 활발히 벌여 백산의 정신문명건설에 기여하고 우리 민족의 우수한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보급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해왔다.

적극적으로 회원들을 조직해 당과 국가의 방침정책과 국내외 시사학습, 법률법규정책, 당의 민족정책을 참답게 학습하고 양성보건지식을 학습함으로써 로인들의 정치수준, 건강의식과 신체자질을 제고하고 로인들의 종합자질을 부단히 제고시켰다. 해마다 “3.8”부녀절이나 “5.1”국제로동절, “7.1”당생일, “8.1”건군절, 국경절, 설명절이면 민족단결문예공연활동, 주둔부대 위문활동, 곤난회원 모금활동을 벌여 군민간의 대단결, 민족단결과 회원간의 단결 그리고 가정화목을 진일보 추진하고있다.

올해 협회는 또 특별히 백산의 가장 이름있는 전국 우수기업인 백산방대그룹과 손잡고 민족단결진보 자매결연을 맺고 기업의 자금부축으로 활동경비를 적극 해결하고있다. 협회는 선후로 두 차례나 시당위와 시정부로부터 “백산시민족단결선진집단”으로 평의되고 성으로부터 “길림성선진로년협회”로 평의되였으며 2016년 전국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로부터 “선진협회” 영예칭호를 수여했다. 뿐만 아니라 성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 “민족단결진보창건활동 ‘쌍십쌍백' 시범단위” 영예칭호를 획득했다.

성조선족로인협회친목회 리창수회장이 축사를 올렸다. 우선 그는 최근년래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나서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는 남성회원들이 우렁차게 노래를 잘 부르고 녀성회원들이 꽃나비 처럼 춤을 잘 추어 백산시조선족로인들의 풍채를 자랑하고 있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여러 협회간의 교류와 소통을 잘해 전 성 조선족로년사업의 새국면을 이룩해 나갈것을 다짐했다.

이날 조선족로인협회 회장들은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출연하는 독창, 장고무, 부채춤 등 문예종목을 관람하고 또 이 협회의 문화오락시설과 활동실, 사무실, 무용복장을 돌아보기도 했다(리길송 최창남).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리길송회장
조선족무용 “장고춤”
조선족무용 “부채춤”
회장님들 백산시조선족로인협회 무용배우들과 함께
모임에 참가한 전 성 조선족로인협회 회장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임영화)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